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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노루귀 7

제주 봄의 전령사 삼총사 세복수초, 변산바람꽃, 새끼노루귀 및 매화 동백 개화 상황 (2024-02-06~08)

봄의 전령사들을 맞이하러 2박 3일 여정으로 제주로 향합니다. 과연 얼마나 개화가 되었을 지... 2/6) 김포에서 6시 5분 비행기로 출발하여 제주에 도착. 제주는 보슬비가 내리고 있네요. 꿋꿋하게 걸어서 아침식사를 위해 이동합니다. 유리옵스 제주시에도 매화가 개화하기 시작했네요. 그렇다면? 날은 흐리고 비도 오지만 첫일정을 맘속에 정합니다. 수선화 애기동백 현옥식당에서 두루치기에 막걸리 밥한공기 해치우고 한공기 더 리필해서 볶음밥으로 든든하게! 대중교통편이 아름답지 않지만, 제주 월정사에 버스로 도착합니다. 능수매화 약 25% 정도의 개화중이네요. 애기동백 만첩홍매화 만첩매화 능수매화 낙화한 애기동백 홍매화 버스를 타고 변산바람꽃을 맞이하러 갑니다. 산쪽풀 - 아직 개화중이네요. 세복수초 - 비는 그..

제주 봄꽃 여행 - 봄의 전령사 삼총사 변산바람꽃, 새끼노루귀, 세복수초 그리고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산쪽풀 & 월정사 능수매, 매화, 홍매화, 동백 (2023-03-08~09)

경칩도 지나고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하루 제주에서 보내보기로 합니다. 저녁 비행기를 통해 제주로 넘어 가서, 곧바로 연동에 자리 잡은 25000원짜리 숙소에 도착합니다. 짐을 놓자 마자 카카오맵으로 검색한 주변 대형(?) 마트인 남녕마트도 다녀 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걱정했는 데, 시설은 괜찮네요. 후기에 머리카락 이야기가 있던데 글쎼요? 별로 안보입니다. 에어컨도 커버를 씌워 두었네요. 아직은 에어컨 까지는... 저녁 시간이 되어서 그런가 한팩에 만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방어회 3접시와 이거 저거 구매해 옵니다. 막걸리 한병은 내일 먹을 예정입니다. 살짝 비린내가 나는 듯 하지만, 먹을만 하네요. 다음날이 되어 본격 야생화 탐방을 하기에 앞서 늘 찾아가는 현옥식당을 가기로 합니다. 숙소 1층에는 무인..

제주 변산바람꽃, 새끼노루귀, 세복수초,매화,홍매화,만첩홍매화 (2022-03-08~10)

선거날 제주에 가보기 위해 사전 투표를 미리 마치고, 항공편이 저렴한 것을 고르다 보니 선거 전날 퇴근하면서 제주로 갔다가 9일에 하루 온전히 보내고 다음날 오전 반차를 사용해서 알차게 보내 봅니다. 3/8) 퇴근 후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제주에 도착, 미리 고민했던 동선에 따라 성산행 버스를 타고 성산항으로 향하는 데, 대천환승정류장에서 버스가 고장나서 다행히 기사님이 발빠르게 급행버스로 갈아타게끔 조치 해주셔서 급행버스를 타고, 목적지는 원래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곳이지만, 급행 기사님이 배려해 주신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어 목적지와 가까운 고성환승정류장에서 하차해서 201번 버스로 환승하여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 정자에 집을 짓고 어쩌고 하다보니 자정이 넘어가고 급히 잠을..

제주 당일 여행 - 복수초, 변산바람꽃, 새끼노루귀 대중교통으로 만나기 (2021-02-16)

봄꽃 마중하러 제주 다녀왔습니다. 변산바람꽃, 새끼노루귀, 세복수초 만나볼까요? ​ 6시 50분 김포를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보는 일출. 하늘에서 보는거라 에정된 일출(7시 22분, 서울 기준)보다 빠른 시간인 7시 14분에 일출을 맞이 합니다. ​ 이륙 후 한시간이 안되어 성산일출봉이 눈에 들어 옵니다. 보통 우측에서 착륙을 많이 경험했는 데, 오늘은 좌측에서 착륙을 하네요. ​ 한라산이 서리꽃(상고대)이 피었는 지 햐얗습니다. ​ 어플로 김포-제주간 거리며 착륙시간 기록해봅니다. ​ 비행 거리는 약 500km 고도는 약 7000미터 속도는 시속 800km로 나오네요. ​ 갑자기 몰려온 한파에 꽃 핀 그 곳을 갔는 데, 땅에 온통 서리꽃이 피어 있습니다. ​ 추워서 그런지 세복수초가 봉우리를 닫고 있습니..

제주에서 오래된 나무 바라보기 (2021-02-02~09) #2/2

변시지 선생님의 실제 화실 모습이라고 합니다. 못난이 인형 = 삼남매 일출봉-변시지 ​ 수선화 감국 기당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근처 칠십리공원에 다시 들려 봅니다. 이번에는 한라산이 보이지만, 정상부에 구름이 살짝 가리웠네요. 매화(청) 295번 버스를 타고 신흥2리사무소에 내려 신흥리 동백나무를 보러 왔습니다. 300년 수령의 동백나무입니다. 동백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참식나무, 팽나무등이 어울어 있습니다. 참식나무 동백 270년 수령의 팽나무(보호수) 동백 동백 담장 밖으로 삐져 나온 동백나무가 모습이 우렁찹니다. 주변을 둘러보다 바라본 팽나무(보호수) 동백나무길 동백 오늘을 마무리 하러 가기 위해 표선을 경유하기 위해 295번을 타고 표선리사무소에서 하차하여 하나로마트에 잠시 들렸는 데, 헐~ 제..

자꾸멘터리 3일 - 제주편 (2021-02-28~03-02)

지인 세분과 제주에 가기로 날짜를 잡고 미리 뱅기표를 예약했는 데, 날씨를 보니 3일 내내 비소식도 있다가, 바람도 많이 분다고 하다가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자꾸 멘탈이 흔들 흔들 가출하려는 거 어떻게 되겠지 하고, 결전의 그날을 맞이 합니다. 2/28 - 1일차) 에어서울로 김포에서 출발. 비행기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에어서울 비행기가 좌석 간격이 여유가 있어 의자 아래 32리터 배낭 쯤은 쏙~ 들어가서 좋네요. 일출 기미도 슬슬... 핸드폰 충전할 수 있게 USB 포트도 있네요. 오호! 그렇게 제주에 도착! 렌트카를 인수하고 아침식사를 검색해서 찾아갑니다. 지인들이 접짝뼈국 드시고 싶다 해서 메뉴를 그리 정합니다. 메뉴가 딱! 두가지네요. 접짝뼈국과 각재기국. 이름들이 참 특이하죠? 기본찬 본인이 ..

태안의 봄 (2021-04-10)

평일날 꽃보러 다니는 게 참 좋았는 데.... 평일 열심히 일했으니 토요일 날씨도 4주만에 드디어 쾌청하고!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가 태안으로 정했습니다. 보고픈 녀석이 있거든요. 볼 수 있을지는 가봐야 알겠지만요. 새벽에는 자출하다 빵꾸로 파업 선언한 자장구 뫼시러 여의도로 갔다 와서 집에다 잘 모셔두고, 인천터미널에서 8시 10분에 태안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하아~ 엄~~청 밀리네요. 거의 한시간 더 소요되어 태안에 도착합니다. 프랑스가 아닌 파리가 달려 붙어 있는 데 설마 구더기 심는 건 아니겠죠? ㅜ 바닷가에서 막걸리 마시는 게 소원이라 소원막걸리 한잔 걸칩니다. 하나로마트에서 함께 구매한 뚫어줄래 빵도 함께! 오늘도 매크로 렌즈 부착하고, 아주 작은 야생화에 눈을 많이 맞춥니다. 유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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