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사 나올 때 이사 당일 현관 바깥에서 들어가는 데 도어락이 하필 고장나서 피치 못하게 열쇠집 불러 도어락 강제로 부수고(강제로 부술때 어찌나 시끄럽던지 건물이 울리고 옆집 민폐에 ㅠ) 새로 도어락 설치하는 데 30만원 들었던 그지같은 기억이 있는 데, 이사 온 지 몇년 되도 않은 이 집 도어락도 슬슬 병신 조짐이 보이길래 미리 자가 교체를 시도하기로 합니다. 인터넷으로 가장 평점이 괜찮은 에버락 EN950 (최저가 57750원, 익일 로켓배송) 제품을 구매합니다. 그냥 조용히 교체했으면 괜찮을건데 교체하는 과정에 이래 저래 이벤트가 있어서 후기를 작성하여 비슷한 경우에 당황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EN950 제품 박스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후질근 하네요.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