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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3

명지산 귀목봉 야생화 산행 (2021-03-14)

들머리인 상판리로 대중고통으로 가는 것은 많은 수고가 뒤따릅니다. ​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전철로 청평역에 도착하여, 청평터미널(또는 청평역)에서 41번 또는 43번 버스를 타고 현리터미널로 이동. 다시 현리터미널에서 40-5번 또는 40-8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상판리에 하차하면 됩니다.. ​ 청평역 도착. 가평올레 감천길? 전에 못보던 길인데 새로 생겼나 보네요. ​ 청평역 ​ 원래 여기서 기다렸다가 청평터미널에서 나오는 버스를 타도 되지만 시간 여유가 있어 청평터미널로 슬슬 걷습니다. ​ 300년 된 느티나무와 정자 ​ 뿌연 미세먼지 속에 일출을 바라 봅니다. ​ 43번 버스를 타고 20분 후 현리터미널 도착 ​ 현리터미널 버스 시간표 ​ 시간 여유가 있어 하나로마트를 습격하려고 했으나 아직 오픈 ..

명지산 야생화 산행 (2020-03-01)

때는 바야흐로 2월 하고도 말일 근엄한 자세로 전날 주문한 송명섭 20인이 집에 모였으니, 내일은 송명섭 3분을 모셔가겠노라 생각하며, 그렇게 명지산 야생화 산행의 테이프를 끊습니다. 참 할말은 많은 귀목이지만, 무서운 이야기 안좋아 하는 분들 덕에 패스 왜 저 위에는 백발일까? 다행히 아이젠은 준비했으니 별일 없겠지? 드디어 첫번째 타자, 복수초 - 하지반 아직 개화가 덜 된 상태 다행히 바람꽃중에 최정예 꽃인 너도바람꽃이 수를 놓기 시작합니다.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복수초 산괴불주머니 새싹 미나리냉이 새싹 복수초 귀목고개 도착하니 간밤에 어두운 기운의 활약인 지, 상판리가 사파리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겨우살이 단풍 1 갑자기 눈 위에 수를 놓은 단..

폭염특집 - 명지산 야생화는 살아 있다 (2017-08-04)

보고픈 야생화를 찾아 새벽에 출발할 때는 좋았습니다. 09:05 햇볕이 예사롭지 않네요. 하지만 어떻합니까? 각오하고 왔으니 출발해야죠!. 예전엔 입장료가 있던 이곳은 그냥 통과 모드로 바뀌고 그냥 가긴 서운하니 가평행 버스 시간표를 담아 봅니다. 대략 원점회귀로 널널하게(?) 15:40 버스를 타려고 계획 잡아 봅니다. 원추리 5.8km라 음... 예전 기억엔 나름 힘들게 오르던 기억이 있던 산인데. 여기 왜 왔지? 영아자 쉬어가고 싶지만, 이따 쉬렵니다! 맥문동 사향봉으로 갈까? 하다가 이번에도 정중히 사양합니다. 칡 노루오줌 닭의장풀 승천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짚신나물 기린초 아직은 그늘이 있어 살만할 거 같죠? 근데 그게말이죠... 사위질빵 왜모시풀 큰까치수영 아~ 들어가고 싶다! 등골나물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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