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마지막날 오데로 갈까 고민하다가, 늦잠 자고 천천히 창경궁으로 가봅니다. 대온실에 과연 얼마나 꽃이 피었을 지... 혜화역에서 살방 살방 걸어서 창경궁에 도착. 입장료 1000원 지불, 입장권의 QR 찍고 입장합니다. 백송 - 대온실 가는 길에 마주한 하얀 소나무 그리고 마주한 하얀 대온실. 중국 우한발 폐렴으로 정면 문은 닫았고, 우측 문으로 입장합니다. 영춘화 - 개나리는 꽃잎이 4개, 영춘화는 꽃잎이 5~6개 골담초 - 아직 개화 전입니다. 우묵사스레피나무 - 11월에 개화한다는 데, 노란 꽃잎 대롱 대롱, 검은 덩어리는 열매입니다. 명자나무 - 장수매 명자나무 - 장수매 명자나무 - 홍천조 매화 동백 동백 팔손이 팔손이래서 잎이 8가닥인 줄 알았는 데, 7~9가닥이라고 합니다. 메밀여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