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636

동해 야생화 로드 일박 이일 - 양양, 강릉 (2021-09-04~05) #2/2

걷고 또 걷고 해바라기 물싸리 달맞이꽃 코스모스 죽도정을 지나보려고 합니다. 죽도로 걸어야 강릉으로 갈 수 있겠죠?? 나비나물 죽도암 자주달개비 죽도암 저 앞은 소나기가 퍼붓는 거 같습니다. 부채바위 죽도정은 폐쇄 죽도전망대 죽도전망대에서 본 풍경 죽도전망대에서 본 풍경 일찌 감치 파도를 즐기시네요. 도깨비바늘 수년전 완주했던 해파랑길 770km... 휴휴암 금종과 해수관세음보살 해수관세음보살 벌노랑이 바닷물에 살포시 맡겨 봅니다. 방생이라... 스무마리 방생합니다. 소박한 소원을 실어 보내고. 방생할때는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가마우지 한마리 그리고 갈매기. 용궁암 휴휴암 완두 둥근잎나팔꽃 독활 뚱단지 (돼지감자) 쇠무릎 (우슬) 해파랑길 표식. 저는 파랑색 방향 해파랑길이 안내한 길 푸른 하늘..

동해 야생화 로드 일박 이일 - 양양, 강릉 (2021-09-04~05) #1/2

간만에 달팽이 처럼 배낭안에 집 지을 재료를 넣고 양양으로 떠납니다. 동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양양 가는 길 화양강휴게소에서 한 컷! - 11-22mm 광각렌즈의 위엄. 한계령을 거쳐 오색을 지날 무렵 지긋지긋한 등산객들은 모두 부려놓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양양에 홀로 도착합니다. 기사님은 원래 속초까지 가야 하는 거지만, 손님이 없으니 여기서 차를 되돌려서 동서울로 가신다고 합니다. 수고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이제 정말 오로지 나만을 위한 길을 위해 한발 한발 딛어 봅니다. 주변 하나로마트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군내버스 시간 전에 간단히 먹거리를 담아 봅니다. 양양터미널에 되돌아와서 군내버스는 어디서 타는 지 물으니 터미널 안쪽에 이와 같이 출발 전에 버스 이마에 번호가 밝혀지면 행선지 확인하고 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