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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662

코베아 스파이더 버너 A/S (2016-05-20)

코베아 스파이더 버너 가스 결합부가 결합시 무리한 힘으로 인해 나사부분이 손상이 되어서 A/S를 했습니다. 택배로 처리해도 되지만, 집과 멀지 않아 자전거를 끌고 가보기로 합니다. 네이버지도에서 부천테크노파크를 검색하니, 부천 춘의동쪽 부천춘의테크노파크로 알려주네요. ㅋㅋ 건물 한바꾸 돌구 잘못됨을 인지하고 코베아 버너 A/S하는 곳에 연락(032-621-2170)하여 주소로 확인해서 잘 찾아갔네요. 주소는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 388번지입니다. 여기서 201동 102호 찾아가면 됩니다. 잘 찾아서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장! ㅋㅋ 안으로 침투해 봅니다. 두둥~ 방문하면 접수처 앞에 있는 접수증 작성하여 창 안에 두면 잠시후 접수후 조치를 해줍니다. 해당 부품은 교체비 10000원이라고 합니다. 교체하는..

지웍스 가스세이버 R2 (2018-10-31)

두달전에 구매해서 개봉도 안하고 방치하다가 드디어 오늘 개봉해서 사용해봅니다. 잔량 가스를 다른 용기에 모아주는 제품이죠. 개봉 전 오른쪽(파란색) 용기에서 왼쪽(빨간색) 용기로 가스를 모을 생각입니다. 옮기는 방법은 1. 가스를 모을 용기(현재 예로는 빨간색)를 냉장고 냉동실에 5~10분정도 넣었다가 뺍니다. 2. 가스를 모을 용기에 가스세이버 밸브가 잠금 상태에서 체결합니다. 3. 가스가 옮겨질 가스 용기를 가스세이버 다른쪽에 체결하고 아래 그림처럼 옮겨질 가스가 윗쪽에 위치하게 둡니다. 4. 가스세이버의 밸브를 열게 되면, 윗쪽 용기의 액체 상태의 가스가 아래쪽 용기로 모아지게 됩니다. 아래쪽 용기를 냉동실에 5~10분 정도 넣었다가 빼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 용기가 차가워져서 안쪽이 저기압 상태가 ..

세평 하늘길, 승부역 가는 길, 해파랑길 33코스 1박 2일 (2020-05-07~08) #2/2

첫장에서 강건나 안내판은 낙동정맥트레일 울진구간 분기점 표시네요. 근데 강은 어떻게 건너라구? ㅜ 조금 더 오르면 몸 덜 적시고 건널 구간이 있긴 하네요. 잔잔한 강물에 드리워진 바위 그림(반영) 염주괴불주머니 나도냉이 은병대 17시 20분. 드디어 분천역에서 출발한 지 다섯시간 후에 승부역에 다다릅니다. 오늘 근처에서 하룻밤 지새울 생각입니다. 승부역 - 화장실에 뜨건 물이 콸 콸 나옵니다.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수송에 승부를 걸었네요 ㅜ 다녀온 이후 생각이지만, 첫날 도착하자 마자, 자리 구축해놓고 바로 올라갔다 와볼껄 그랬네요. 빈몸으로 가면 한시간도 안걸릴 거린 데... 백설공주와 정확히 일곱난장이입니다. 악역 역활인 사과 장수 할매도 보이네요..

세평 하늘길, 승부역 가는 길, 해파랑길 33코스 1박 2일 (2020-05-07~08) #1/2

경북 봉화군의 세평 하늘길에 다녀왔습니다. 당일로도 가능하겠지만, 계획이 일박이일이라 여유롭게 이틀 일정을 꽉 채웠네요. 우선 세평 하늘길은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이르는 총 3개의 코스를 통틀어 의미하며, 그 중에 2코스는 비동역 ~ 양원역 구간으로 체르마트길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분천역 ~ 비동역 ~ 양원역 ~ 승부역 구간 중에 분천역 ~ 비동역, 양원역 ~ 승부역 구간은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체르마트길로 알려진 비동역 ~ 양원역 구간만이 도보로 통행 가능합니다. 세평 하늘길 = 체르마트길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또한, 세평 하늘길은 낙동정맥(청도 ~ 봉화의 10개 시.군을 통과) 트레일의 일부 구간이기도 합니다. 삼계절 동안 함께할 매트도 도착했네요. 우선 세평 하늘길의 트래킹 시작점인 분천역까지..

미법도 (2021-08-01)

약 한달 전에 서검도와 패키지로 하루에 다녀오려고 했던 미법도룰 가 봅니다. (기존 후기 : https://levelup5.tistory.com/151 ) 가는 방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8시 30분 석모도 하리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첫배를 타기 위해 96번 첫버스를 고촌역에서 타기 위해 자전거로 새벽 5시에 고촌역 1번 출구에 도착합니다. 96번 첫차를 타고 강화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 20분이 살짝 넘어 오늘은 여기서 하리선착장으로 바로 가는 6시 30분에 출발하는 39A 버스를 타고 말겠어! 6시 30분 39A 버스를 타고 40분 후 7시 10분 하리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39A 버스는 외포리 터미널을 경유하지 않습니다. 8시 30분 배를 타야 하는 것이니, 시간이 좀 남았죠? 주변을 둘러 봅니다..

예산 당일 여행 (2019-10-31)

며찰동안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예산으로 당일로 가기로 합니다. 열차 시간을 보니 용산에서 5시 35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있어, 영등포에서 5시 42분에 타기로 합니다. 오는 편도 예매를 하기로 해서 고민하다 시간이 어찌될지 모르니 막차 이전 열차를 예매합니다. 예산으로 이동중... 치밀한 자리 배치로 열차에서 일출도 봅니다. 7시 25분 예산역 도착. 도움이 되리라 보고. 예산역 앞에서 7시 40분 대흥으로 경유하는 버스 승차 예정입니다. 8시 8분 대흥 하차. 음 그렇군요... 걷기 전에 물안개 피어오른 예당호를 먼저 보려 했는 데 이미 게임 오버 ㅠ 의좋은형제 공원에서 시작되는 꼬부랑길 3개 코스를 모두 찬찬히 둘러볼 생각입니다. 1코스를 위해 시작점을 찾습니다. 공덕비가 죽~ 전체 지도 소원터널 ..

대부도 해솔길 1코스 - 노루 말고 노루귀 사냥 (2020-03-05)

야생화 찾아 삼만리 몇년동안 소문만 무성히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 곳으로 노루귀를 찾아 떠납니다. 대중교통으로 여러 방법이 있지만, 중간에 서해선으로 환승해서 초지역에서 내려 3번 출구에서 123번 버스 환승해서 가기로 합니다 - 물론 네이버 지도의 안내 참고함 대부도 입구에서 하차. 여기서부터 대부도 해솔길 1코스가 시작이 됩니다. 해솔길이 끝나진 않고 구봉도까지 진행 후 끝내기로 해서 만일 구봉도에서 되돌아온다면 737번 버스를 이용해서 대부도입구에서 하차 후 123번 버스로 환승하여 안산역이나 초지역으로 접근하면 될 것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북망산전망대 쪽으로 이동합니다. 하늘이 참 맑아요. 근데 바람은 제법 춥습니다. 조형물도 지나고 구봉도가 눈에 들어 옵니다. 수족관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

한라산 둘레길(천아숲길,돌오름길,동백길,수악길) 둘러 보기 (2020-04-01~03) #2/2

그렇게 동백길을 걷고 있습니다. 동백길을 마무리 하고 내일 걷게될 수악길을 지나쳐서 돈내코로 하산을 합니다. 멧돼지의 흔적도 지나고 돈내코 탐방안내센터를 지나 야영장으로 가는 길, 벚꽃이 간간히 눈을 즐겁게 하네요. 엉겅퀴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돈내코 야영장에 자리를 잡고, 텐트 단속을 한 뒤 근처 하나로마트로 향합니다. 편도 30분 거리인 데... 미나리아재비 등대풀 여기도 벚꽃이 훌륭합니다. 그런데 아뿔사! 하나로마트에 도착 했으나 규모가 동네 구멍가게 급이고, 술을 일절 안파는 것입니다. 막걸리도 당근 없죠 ㅠㅠ 어쩔수 없이 서귀포 시내로 나갔다 와야할 상황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일정을 빨리 끝내서 시간적인 부담은 덜하네요. 유채도 반기고 한라산도 뿌잉 뿌잉 그렇게 281번 버스를 타고 서귀포매일올레..

한라산 둘레길(천아숲길,돌오름길,동백길,수악길) 둘러 보기 (2020-04-01~03) #1/2

희안하게 제주 가는 첫날 오전은 흐리거나 비가 내립니다. 그동안 다녀보지 않은 곳을 고르느라 고민하고 찾아 봤는 데, 한라산 둘레길을 아직 가보질 않았네요. 대중교통이 참 그지같다고 들었는 데, 좀 더 걷는다 생각하고 야영 모드로 가봅니다. 새벽 6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7시 넘어 도착하니 비가 아주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 타려다가 제주터미널 가기 전에 하나로마트를 들려서 한라산 둘레길에서 먹을 거리를 사야 하기에, 슬슬 걸어 봅니다, 촉촉한 땅에 동백꽃 한송이가 피어 있습니다. 우산을 쓰고 배낭에 레인 커버 씌우고 걸으니 그럭 저럭 걸을만 하네요. 붓꽃 꽃양배추 하나로마트로 거의 도착하기 전에 벚꽃이 흐드러지네요. 8시가 거의 다되어 하나로마트에 도착하니, 영업시간이 8시 30분부터입니..

대중교통으로 제주 여행하기 (2020-03-10~12)

바깥 활동하기 조심스러운 요즘, 제주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2박 3일로 조용히 다녀보기로 합니다. 가급적 인적이 최대한 뜸한 곳으로 가기로 하고, 항공권을 예매하는 데, 첫날 오전에는 비소식이 있고, 둘째날과 셋째날 오전은 맑은 날씨를 맞이할 듯 합니다. 첫날 오전 7시 40분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에 실어 봅니다. 이륙 후 하늘에 구름은 잔뜩 보이고, 햇님도 보입니다. 시간상 일출 보는 것은 넘어가구요. 제주에 도착하니 먹구름과 더불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66번 버스를 이용해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식사를 하고 가기 위해 예전에 가본 기억이 있는 현혹 아니지 현옥기사식당에 도착합니다. 걸어오는 데 비가 엄청 쏟아지네요 ㅠ 두루치기를 주문하고, 맛나게 묵고 간단히(?) 볶음밥도 해먹습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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