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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웍스 가스세이버 R2 (2018-10-31)

두달전에 구매해서 개봉도 안하고 방치하다가 드디어 오늘 개봉해서 사용해봅니다. 잔량 가스를 다른 용기에 모아주는 제품이죠. 개봉 전 오른쪽(파란색) 용기에서 왼쪽(빨간색) 용기로 가스를 모을 생각입니다. 옮기는 방법은 1. 가스를 모을 용기(현재 예로는 빨간색)를 냉장고 냉동실에 5~10분정도 넣었다가 뺍니다. 2. 가스를 모을 용기에 가스세이버 밸브가 잠금 상태에서 체결합니다. 3. 가스가 옮겨질 가스 용기를 가스세이버 다른쪽에 체결하고 아래 그림처럼 옮겨질 가스가 윗쪽에 위치하게 둡니다. 4. 가스세이버의 밸브를 열게 되면, 윗쪽 용기의 액체 상태의 가스가 아래쪽 용기로 모아지게 됩니다. 아래쪽 용기를 냉동실에 5~10분 정도 넣었다가 빼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 용기가 차가워져서 안쪽이 저기압 상태가 ..

세평 하늘길, 승부역 가는 길, 해파랑길 33코스 1박 2일 (2020-05-07~08) #2/2

첫장에서 강건나 안내판은 낙동정맥트레일 울진구간 분기점 표시네요. 근데 강은 어떻게 건너라구? ㅜ 조금 더 오르면 몸 덜 적시고 건널 구간이 있긴 하네요. 잔잔한 강물에 드리워진 바위 그림(반영) 염주괴불주머니 나도냉이 은병대 17시 20분. 드디어 분천역에서 출발한 지 다섯시간 후에 승부역에 다다릅니다. 오늘 근처에서 하룻밤 지새울 생각입니다. 승부역 - 화장실에 뜨건 물이 콸 콸 나옵니다.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수송에 승부를 걸었네요 ㅜ 다녀온 이후 생각이지만, 첫날 도착하자 마자, 자리 구축해놓고 바로 올라갔다 와볼껄 그랬네요. 빈몸으로 가면 한시간도 안걸릴 거린 데... 백설공주와 정확히 일곱난장이입니다. 악역 역활인 사과 장수 할매도 보이네요..

세평 하늘길, 승부역 가는 길, 해파랑길 33코스 1박 2일 (2020-05-07~08) #1/2

경북 봉화군의 세평 하늘길에 다녀왔습니다. 당일로도 가능하겠지만, 계획이 일박이일이라 여유롭게 이틀 일정을 꽉 채웠네요. 우선 세평 하늘길은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이르는 총 3개의 코스를 통틀어 의미하며, 그 중에 2코스는 비동역 ~ 양원역 구간으로 체르마트길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분천역 ~ 비동역 ~ 양원역 ~ 승부역 구간 중에 분천역 ~ 비동역, 양원역 ~ 승부역 구간은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체르마트길로 알려진 비동역 ~ 양원역 구간만이 도보로 통행 가능합니다. 세평 하늘길 = 체르마트길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또한, 세평 하늘길은 낙동정맥(청도 ~ 봉화의 10개 시.군을 통과) 트레일의 일부 구간이기도 합니다. 삼계절 동안 함께할 매트도 도착했네요. 우선 세평 하늘길의 트래킹 시작점인 분천역까지..

전기파리채 고장 수리 (2012-07-02)

* 전기파리채 사용하다가 스위치 눌러도 불이 안켜지고, 윙~ 하는 고주파 소리도 안들릴 때! 보통은 새 건전지로 교체를 하고, 그래도 안되면 버리죠? 의외로 단순히 그 안에 스위치 불량일 수도 있으니 아래 내용을 보고 고칠 수 있으면 고쳐서 쓰는 게 어떨지 생각하면서 이 글을 써봅니다. * 스위치 교체를 위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교체할 스위치(Tact 스위치) -> 가격은 보통 개당 50원정도 하는 데 용산 전자랜드 지하, 구로중앙유통상가나 또는 집에 고장난 소형 가전 제품에 들어있을 확률이 크니 그거 전기 인두기로 납땜부분 지져서 떼어내어 준비해도 됩니다. - 십자 드라이버 : 보통 분해하려면 구멍 깊숙히 3개의 나사가 결속되어 있는 데 그 나사를 풀 수 있는 규격의 드라이버면 됩니다. - ..

DIY, 수리 2021.08.02

레펙스 아발론돔(3.5Kg) 텐트의 쉘터로 변신 (2015-03-06)

겨울 동면을 무사히 마치고, 봄맞이 손장난 좀 해봤습니다. 그거슨, 무려 3.5kg 텐트인 아발론돔(그나마 5Kg 짜리 폴대 바꿔서 사람 아니지 텐트 만들어 놓음)을 좀 더 다이어트 시켜서 쉘터모드로 사용할 수 있게 자작을 시도해봅니다. 저는 성격상 뭐 사는 거 별로 안좋아하니, 준비물은 집에 잠자고 있는 녀석들을 깨워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 아발론돔, 낙하산줄(파라코드) 3mm두께 20M 한묶음, 콘크리트못 6개, 순간접착제, 펜(네임펜, 싸인펜 등등), 3M 줄자, 라이터, 가위, 열쇠고리용 고리 4개, 수축튜브(콘크리트 못을 따뜻하게 포근히 감쌀 수 있는 두께) 적당량!!! 1. 우선 재료를 늘어놓습니다. 2. 텐트 케이스안에 폴대와, 플라이만 살짝 꺼냅니다. 어? 열쇠고리 링을 안찍어서 급..

DIY, 수리 2021.08.02

베란다 수납 선반 설치 및 바닥 보온 작업 (2016-03-03)

베란다에 수납 공간(선반)을 만들기 위해 머리 굴려 무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제품(26100원)을 구매, 콘크리트 드릴로 구멍 4개 뚫어서 이래 기둥을 세운 뒤에 삼나무 10T 짜리 3개를 구매(23000원)한 뒤 요래 이뿌게 세팅한 뒤에... 이뿌게 수납 완료! 어느날 어머니가 바닥에 뭘 좀 깔면 어떻겠냐는 말씀에... 실행에 옮겼습니다. 우선 짱구를 굴려 접착식 데코타일로 바르기에 앞서... 바닥에 찬기를 막고자 아이소핑크 10T짜리를 규격에 맞게 추가 준비를 하게 됩니다. 요래 아이소핑크와 접착식 데코타일 준비 완료! 요래~ 아이소핑크로 재단해서 바닥에 이뿌게 채우고 접착식데코타일로 채워나갑니다. 데코타일 시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은 안비밀... 시공을 할때 뭐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는 데, ..

DIY, 수리 2021.08.02

노트북 어댑터 전원 접촉 불량 수리 (2016-03-27)

노트북 어댑터가 전원 출력이 들어왔다 나갔다 해서 대충 쓰다 결국 전원 안되어 수술 결정을 합니다. 뜯어보니 회로 상판은 눈으로 체크하니 이상무 돌려서 납땜 부분을 살펴보니 우측편 220V 접속하는 소켓쪽 납이 떨어져서 덜렁덜렁. 아! 이넘이 원인인 듯? 확대샷! 납땜을 위해 수술도구를 준비합니다. 이쁘게 납땜을 마치니... 오! 잘된다 ㅎㅎㅎ 진작에 고칠 껄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

DIY, 수리 2021.08.02

에코로바 텐트 폴대 수리 (2016-07-31)

에코로바 빅 라이트 텐트의 설치 테스트를 위해 폴대를 스킨에 넣고 있는 데 기분이 이상합니다. 아래같이 폴대 사이를 맞물게 하는 검은색 부분이 안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차분하게 분석해보니 이렇게 검은 부분이 안으로 밀려 들어가 나올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헐~~ 그래서 에코로바측에 수리를 맡기는 것 보다 제 손에서 해결하기 위해, 일단 분해를 하기로 합니다. 끝부분을 살펴보니 이렇게 나사 형태로 되어 있고, 돌려주니 이렇게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곤 안에 마루고무줄이 묶여 있지요. 요걸 풀기 위해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송곳을 이용 합니다. 그렇게 분해를 마친 폴대 조각(젤 아랫부분)을 떼어냈구요. 그 안에 검정색부분을 어떻게 떼어낼까 고민하다가 집에 예전에 쓰던 가느다란 화이버글라스 재질의 텐트 폴대를 이..

DIY, 수리 2021.08.02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 자작 (2016-08-12)

기존에 있는 휴대용 충전기들이 너덜너덜해진 관계로, 새로 제작을 해봅니다. 일반적으로 충전기로 많이 사용되는 18650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용량은 2600mah부터 있는 데, 2800mah를 사용하기로 하구요. 과충전 방지회로가 내장된 보호형과 과충전 방지회로가 없는 비보호형이 있는 데, 비보호형이 저렴하기도 하고, 별도로 사용될 충전모듈에 과충전방지 기능이 있기 때문에 비보호형을 구매합니다. 정리하면 18650 배터리 2800mah 용량짜리 비보호형을 10개 구매합니다. 즉~ 총 용량은 28000mah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18650 홀더를 이용해서 18650 배터리만 간편하게 장착 탈착이 용이하게 하여 활용성을 높여볼 생각이구요. 18650 홀더는 핀방식으로 납땜 하는 방식에 따라 병렬 또는 직렬로..

DIY, 수리 2021.08.02

자전거 핸들그립 교체 (2016-09-21)

새로 영입한 블랙캣 자전거에 핸들그립부분이 오래되어 끈적거려서 교체를 결정합니다. 핸들그립이 끈적거리네요 두둥~ 무려 중국산이 아닌 대만산! 포장을 벗기면 이렇습니다. 우선 기존 핸들그립을 분리해야 하는 데, 잘 빠지지 않는 관계로 커터칼로 갈라서 빼냅니다. 빼낸 핸들의 모습이구요. 분리한 핸들 그립입니다. 바깥부분에 해당되는 가운데 검은색 플라스틱 마개부분은 떼어내구요. 요래 떼어낸 후, 핸들에 끼워야하는 데, 잘 안끼워지면 핸들에 아주 약간씩 재봉틀기름등을 바르고 끼면 잘 끼워집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줄줄 흐르므로 흐르지 않게 적당히 바릅니다. 두둥~ 교체한 모습입니다. 감촉 괜찮네요. ^^

DIY, 수리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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