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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수족관이 설치되고 이미 임신해서 온 구피 암컷이 드디어 출산을 했네요.
출산일은 5/6 퇴근하고 오니 7마리의 새끼가 부화통에 보이더라구요. 부화통 바닥은 4일만에 똥밭이네요 ㅎㅎ
그래서 5/7에 부화된 구피 새끼를 치어 수족관에 옮기고, 수초 정리 작업을 합니다.
암컷을 풀어주고, 새끼 구하기 전에 스포이드로 똥을 대충 걷어낸 모습이구요.
두둥~ 스포이드로 미리 수족관 물 받아서 한마리씩 스포이드로 빨아서 옮겼네요. 사진 찍고 치어 수족관을 무사히 이동 완료! ㅎㅎㅎ
근데말이죠? 여과기에 붙어있는 체리새우 한마리가 몸통이 뚱뚱하길래 봤더니 배 아래 하얀 알을 품고 있더라구요. 아시죠? 체리새우는 임신하면 배 아래 하얀 알이 보인다는 사실... 옆에서 봐도 약간 하얀 모습이 보이죠? 겹경사네요~ 조만간 체리새우도 출산 하겠네요. 요건 다시 포스팅 하구요~
일하는 김에 수초도 정리합니다. 위쪽 수족관의 수초가 너무 잘자라서 수면위로 뚫고 나올거 같아서 중간에 적당히 잘라서 치어 수족관에 심었네요. 정리된 모습
여긴 치어 수족관입니다. ㅋㅋㅋ
생명의 신비를 느끼는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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