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자전거-후기

여의도 벚꽃 vs 동작현충원 수양벚꽃 (2016-04-04)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17. 20:51
반응형

퇴근길에 자장구를 두가지 특성의 벚꽃을 둘러보았습니다. 장장 60km.

광대나물 - 우선 아라도 모른척 국토종주의 시작점으로 이동합니다.

 

한적한 길...

 

정자도 만나구요

 

 

잠시 쉬는 시간 애마도 담아 봅니다.

 

 

 

조팝나무

 

어느덧 여의도 국회의사당 윤중로에 입성!

 

벚꽃들의 향연~ 오늘이 여의도벚꽃축제 첫날인 거 아시죠?

 

 

벚꽃 참 싱싱하네요!

 

 

머리조심? 난 점프해도 안닿는다구요!!!

 

귀여워...

 

개나리도 담아 봅니다.

 

진달래도 함께

캬아~

 

앙징 맞네요!

 

곧 만개할 거 같습니다. 아니~ 곧 꽃비가 내릴지도...

 

 

리빙스턴데이지

 

20여분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동작 현충원으로 향합니다~

 

멋지네요!

 

저 뒤로 웅장한 북한산도 보이구요

 

 

라일락

 

꽃다지와 냉이꽃

 

조팝나무

 

동작 현충원 입성! 자장구는 끌고갈수 없다고 하여 거치대에 잘 파킹해놓고 걸어서 둘러봅니다. 사실 그리 큰 면적이 아니라 슬렁슬렁 걸어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수양벚나무

 

수양벚나무

 

여의도와는 분위기가 다르죠?

 

갠적으로 여의도 벚나무보다 여기 벚나무가 더 이쁜거 같습니다. 한적한 분위기도 제 스타일이구요. 여의도는 사람 보러 가는 곳! 여긴 한적하게 꽃구경하는 곳!

 

쇠뜨기

 

비비추

 

원추리

 

개나리가 활짝~ 2열 종대로 각잡고 있네요

 

목련도 미를 과시하는 중이구요.

 

하지만 역시 수양벚나무가 짱!

 

 

만첩홍매화

 

만첩홍매화

 

만첩홍매화

 

만첩홍매화

 

목련

 

 

산수유

수양벚나무

 

수양벚나무

 

수양벚나무

 

요기도 수양벚나무

 

요녀석도 수양벚나무 ㅎㅎㅎ

 

리빙스턴데이지

 

거의 만개했네요

 

이뿌다!

 

 

현충지를 지나

 

자장구를 다시 찾으러 갑니다.

 

자장구를 타고 노량진 고시원 골목으로 향합니다.

 

여긴 만개하다 못해 잎이 자라고 있네요. 벚나무는 꽃이 피고 그 담에 잎이 나옵니다.

 

 

그렇게 고개를 끌바해서 올라가서....

 

신나게 달립니다.

 

집으로 오는 길... 연료가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립니다.

 

 

짬뽕 한그릇!

 

허거덕!

 

하루죙일 봄을 만끽하며 혼자 칠랄레 팔랄레 돌아다녔네요.

 

기분이 쵝오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