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나들이 (2017-10-08)

이주 전에 다녀온 그 곳을 다시 찾아 갑니다.

 

팔당역까지 가야하는 데 자전거로 달리기에는 어제 컨디션이 회복 안되어 전철에 싣고 가기로 합니다. 승차한 열차가 덕소까지 밖에 안가는 지라 양정역에서 내려서 자전거로 달리기로 했구요.

 

자전거도로 진입 전

 

하늘의 구름이 참 이쁘네요

 

오늘 하루 잘 부탁한다!

 

 

강 건너편에 우뚝선 검단산

 

 

팔당역에 도착하구요.

 

12명이 모여서 간식도 나누어 먹고요

 

맛나네요!

 

슬슬 달려봅니다. 능내역까지 고~ 고~ 잠시 풍경을 담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구요.

 

 

산국

 

 

 

인증샷도 남겨 봅니다.

 

대가집 쌈밥! 참 맛나죠잉~

 

두물머리에 도착을 하구요.

 

두물머리 인증샷에 나오는 작은 섬

 

 

개망초

 

솜사탕 같은 구름, 한입 베어 먹고 싶네요 ㅎㅎ

 

 

 

두물머리 다음으로 물의정원 도착!

 

캬~~ 황화코스모스(노랑코스모스)가 아주 절정이네요!

 

꿀벌들도 서로 경쟁하듯 꿀을 담아 가구요.

 

중간 중간에 코스모스도 어울려서 보기 좋습니다.

 

 

오리지널 코스모스도 이뻐요

 

황화코스모스(노랑코스모스)

 

 

 

 

수크령

 

 

 

그렇게 흐드러지게 핀 황화코스모스(노랑코스모스)와의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팔당역으로 복귀해야죠.

 

어떻게 알았는 지 꽤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네요.

 

팔당역 도착!

 

일몰도 봐주구요

 

늘 그자리에 있는 팔당막국수로 고~ 고~

 

 

메밀전병에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감자전

 

배불리 맛나게 먹고 또 먹고.,...

 

그리곤 이렇게 수많은 자전거 틈에 꼽사리 끼어서 집으로 향합니다.

 

오늘 수고해준 자장구도 한 컷!

 

즐거운 한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