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물향기수목원을 둘러보고 수원 화성 구경을 하려고 수원역에 도착하니 18시가 넘었네요. 20여분을 걸어서 팔달문에 도착! 그 곳에서
18:30 이와 같이 매표소를 지납니다. 매표비가 천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18시가 넘어서 그런지 징수하지는 않네요....
경사가 장난 아니지만, 웃으면서 올라갑니다. ㅎㅎ
중간쯤 올라가서 뒤를 바라보니 팔달문 옆구리가 보이네요 ^^
이렇게 중간에 도로를 가로질러서...
이렇게 또 급경사 계단을 오릅니다...
18:36 위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서남암문이 나오구요... 우측길은 화서문,장안문 이렇게 이어지는 데, 좌측 성문 안쪽으로 잠시 다녀 옵니다.
우측길은 이런모습이구요.
서남암문 안쪽입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서남암문이구요.
18:40 화양루에 도착했네요... 다시 원래 길로 되돌아갑니다.
가기전에 성 밖 풍경이구요...
해가 곧 지겠군요?
저녁시간이라 한가합니다.
서암문입니다...
서포루구요.
중간 중간 표를 검사하는 곳이 있네요.
18:56 화서장대에 도착합니다... 일몰이 19시 58분 예정인데, 잠시 기다렸다가 일몰 좀 보고 가려고 합니다.
서노대라는 곳인데, 이 위에서 일몰을 보려구요.
앞으로 가야할 곳이구요...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아 일몰이 이쁘지 않을 것 같아요.
구름 뒤로 숨다가
다시 나오고
19:29 이내 사라져버립니다...
19:40 원래 예정된대로 반대편 끝까지 걸어가봅니다. 그렇게 끝을 찍고 다시 여기까지 되돌아오면서 야경을 담으려고 했네요.
19:50 화서문이 보이네요~
이런 모습입니다...
서북공심돈
20:00 장안문이네요...
20:35 동남각루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끝이죠... 야경을 담아봅니다.
봉돈도 담고요...
바깥쪽도 빼꼼히 카메라를 디밀어서 찍어 봅니다.
북수문쪽도 이쁘게 담아보아요... 저 멀리 꼭대기에 화서장대도 보이네요...
줌으로 띵겨본... 동북공심돈입니다.
헉~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네요. ㅠㅠ 우산도 읍는데... 재빠르게 가방에 배낭커버 씌우고 근처 나무 아래서 10초간 고민 때립니다... --- 고마찍고 가자!
장안문
21:48 다행히 비는 금방 그쳤지만, 철수하기로 맘 먹고, 걸어서 팔달문을 거쳐 수원역으로 갑니다...
여기 괜춘네요... 나중에 날씨좋을 때 일몰도 찍고 야경도 찍고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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