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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연풍 솔나리, 나나벌이난초, 병아리난초 당일 산행 - 판교 부발 연풍 KTX-이음 시간표, 연풍 농어촌버스 시간표 (2025-07-13)

야생화정보마당 2025. 7. 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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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일정으로 괴산 연풍으로 솔나리를 만나러 갑니다.

서울에서 연풍으로 가려면 센트럴에서 괴산행 버스를 타고 다시 괴산에서 연풍으로 가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해서 불편했는 데,

잘 알아보니, KTX로 판교~연풍~문경으로 운행하는 열차를 이용한 뒤 연풍까지 걸어서 1시간 거리지만, 농어촌버스가 열차 하차 시간에 맞춰 운행되기에 5분이면 연풍역에서 연풍정류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괴산군 연풍역 열차 시간표 안내 

 

판교에서 연풍 KTX-이음 시간표 및 운임

 

연풍에서 판교 KTX-이음 시간표 및 운임

 

부발에서 연풍 KTX-이음 시간표 및 운임

 

연풍에서 부발 KTX-이음 시간표 및 운임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오려면 판교보다 경강선 부발에서 출도착을 하게되면 왕복 23000원으로 연풍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KTX 연풍역

 

연풍역에서 괴산, 수안보를 오가는 농어촌버스는 아래와 같이 역 앞 신풍 정류장에서 이용하면 되는 데, 지켜보니 버스가 연풍역 내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 했습니다. 아직 연풍역에 버스 정류장 표시가 있지 않아서 초행인 경우 혼동이 될 수 있습니다. 정류장 표시가 없어서 불안하신 분은 역 앞 도로편에 마련된 신풍 정류장을 이용 바랍니다.

 

KTX 연풍역 농어촌버스 시간표 - 농어촌 버스는 괴산에서 출발하여 연풍역을 경유하여 수옥정,수안보에서 회차하여 연풍역으로 경유하여 괴산으로 운행합니다. 붉은색 시간이 KTX-이음 연풍역 도착 시간에 맞춘 시간입니다. 10여분 여유가 있으나 너무 여유 부리면 버스를 놓칠 수 있습니다. 버스 이용시 카카오버스의 실시간 버스 정류장 안내 정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옥수수

 

솔나리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던데 지금은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참나리

 

대추나무

 

고구마

 

산책중인 동네 강아지

 

노감주나무

 

호두나무 - 열매

 

도라지

 

도라지

 

범부채

 

쇠비름

 

초롱꽃

 

구기자

 

하늘타리

 

쥐손이풀

 

황화코스모스

 

패랭이꽃

 

솔나물

 

원추리

 

꼬리진달래

 

솔나리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오르고 오르다가 쉬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막걸리는 연풍면 하나로마트에서 업어옵니다. 

 

일월비비추

 

솔나리 - 드디어 올해 솔나리를 만납니다. 작년 대비 솔나리 개체가 많지 않고 폭염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네요.

 

솔나리

 

호랑꽃무지 - 산수국 위에 앉아 있습니다.

 

산수국

 

속단

 

속단

 

말나리

 

말나리

 

짚신나물

 

꽃며느리밥풀

 

솔나리

 

솔나리

 

나나벌이난초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

 

솔나리

 

솔나리

 

꽃며느리밥풀

 

싸리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 큰까치수영 위에 앉아 있네요.

 

솔나리

 

바위채송화

 

나나벌이난초

 

솔나리

 

돌양지꽃

 

솔나리

 

병아리난초

 

뚝갈 - 아직 덜 피었네요.

 

개갈퀴

 

속단

 

일월비비추

 

까치고들빼기 - 꽃은 아직입니다.

 

낭아초

 

참깨

 

가지

 

해바라기

 

접시꽃

 

무사히 꽃나리를 만나고 연풍역으로 다시 복귀하여, 막차를 타고 부발로 가고 있습니다.

 

KTX는 좋은 게 휴대폰 충전을 위한 좌석당 USB 포트가 2개, 무선 충전기가 1개, 옆좌석 공용으로 220V 콘센트 1개가 비치되어 전자기기 충전하기가 유리하네요.

 

서울에서 연풍으로 갈때 비용도 저렴하고, 시간도 절반 이상 절약되는 KTX-이음 이용을 추천합니다.

예전에는 괴산으로 되돌아가야하는 버스 시간에 맞추느라 빠듯한 솔나리 산행이었는 데, 앞으로는 좀 더 여유있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나리 상태는 작년 대비 폭염으로 인해 양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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