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이말산 산행,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삼천사 둘러보기 (2023-01-21)

야생화정보마당 2023. 1.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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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이말산 그리고 연계해서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삼천사까지 살펴 봅니다.

 

이말산에 가려면 3호선 구파발역 2번 출구로 나가면 계단을 통해 산행할 수 있습니다. 길은 매우 단조로운 편이라 힘들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관사로 가기 위해서는 이정표에서 은평둘레길(진관사 입구) 또는 진관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말산 산행 입구(구파발역 2번 출구)

 

은평둘레길 안내판

 

이말산은 진관근린공원내에 있습니다.

 

은평둘레길(진관사 입구) 쪽으로 진행합니다.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아직 보이네요.

 

진관초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또 다시 나온 은평둘레길(진관사 입구) 나머지 이정표는 누가 뜯어 냈을까요?

 

금관조복형 문관석 2기

 

금관조복형 문관석

 

은평둘레길

 

이말산 산행을 마치면 길 건너편에 은평한옥마을이 있습니다. 숙박도 되는 것 같고, 음식(차)을 파는 곳도 있고 편의점도 있네요.

 

은평둘레길(진관사입구) 쪽으로 진행하면 진관사에 도착합니다.

 

은평한옥마을과 북한산

 

십장생 중에 오른쪽에 붕어빵도 보이는 데 배가 고픈건가?

 

오늘은 관람불가

 

북한산 둘레길 종합안내

 

1968년 [1.21사태] 무장공비 침투로

 

진관사 일주문(입구)에 도착 합니다.

 

좌측부터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적묵당

 

좌측부터 나가원, 대웅전, 명부전

 

가운데 3곳은 좌측부터 독성전, 칠성각, 나한전

 

대웅전

 

대웅전 현판

 

대웅전 뒷편

 

장독대

 

동정각 - 범종

 

동정각 - 범종

 

홍제루 - 고드름

 

대웅전(중), 명부전(우)

 

연지원

 

"늘 깨어 있으라"

 

연지원 - 메뉴판

 

룸비니 동산으로 가는 길

 

소나무

 

룸비니 동산 끝까지 가보니 흥미로운 물건이 있었습니다 - 특별관리 유해동물 포획틀

 

룸비니 동산

 

진관사 계곡

 

진관사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http://www.jinkwansa.org/html/intro.html 를 참고해 주세요.

 

삼천사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 고민하다 보니 지도상으로 일단 사모바위 방면으로 오르다가 삼천사 쪽으로 넘어가는 길을 선택합니다.

 

그림인가? 봤더니 ㄱㄴㄷㄹㅁㅂㅋㅌㅍ 이라는 글자를 이용해서 미로처럼 만들었네요. 한글의 응용력이란...

 

이말산보다 난이도 있는 오름길

 

조망이 터진 곳에서 바라본

 

은평한옥마을

 

은평한옥마을

 

은평한옥마을

 

은평한옥마을

 

은평한옥마을 & 송전탑

 

잠시 쉬어 갑니다.

 

아이젠을 안 챙겼지만, 조심해서 오릅니다.

 

길 주변에 잡을 것이 많아 다행이네요. 안전하게 도움주는 나무들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삼천사 방향 이정표 발견! 근데 길이 애매해서 방금 오른 길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인 길을 잘 찾아서 가야 합니다.

 

반가운 도로를 맞이 합니다.

 

북한산 탐방로 안내

 

방금 내려온 등산로

 

삼천사 가는 길

 

대웅보전 현판

 

마래여래입상(좌)

 

남천

 

마애여래입상

 

단청에 새들이 앉지 못하게 하는 대신 새집을 만들어 두었네요.

 

삼천사 - 범종

 

참오동나무 - 열매

 

참오동나무 - 열매

 

삼천사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http://www.3004.or.kr/ 에서 확인 바랍니다. 3004 홈페이지 주소 잘 지었네요.

 

삼천사까지 둘러보고 구파발역에 파킹해둔 자전거를 회수하기 위해 가는 길. 주차장 구석에서 눈 마주친 순둥이 개가 다가오길래 머리 몇번 쓰담 해주고

 

내 간식으로 챙겨온 삶은 고구마도 나눠 주니 와구 와구

 

개와 고양이 - 찻길이라 위험해서 개에게 되돌아 갈 것을 텔레파시로 명령.

 

고양이가 다가 오길래 삶은 고구마를 근거리에 둡니다.

 

문수봉까지는 안 갔습니다. 북한산 산행하러 온 건 아니기에...

 

여기가 북한산 둘레길 중에 마실길 구간이군요.

 

삼천사 & 북한산

 

은평한옥마을

 

북한산 & 은평한옥마을(우)

 

봄이 되면 한번 와봐야 겠네요.

 

음력으로 마지막 일출을 볼까 하다가 조용히 접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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