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의 천국의 섬이 풍도라고 하면, 육지는 금대봉~대덕산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너무나 애매한 그 곳 두문동재(싸리재)
더군다나 예전에는 하루 한번 일출 시간에 맞춘 정동진행 열차를 이용해 고한역에 하차하여
새벽시간에 어떻게든 걸어서라도 두문동재(싸리재)까지 갈 수 있었지만,
이제 그 열차는 운행하지 않아서 열차를 이용한 당일 계획은 불가합니다.
현재 버스를 이용한 방법이 있긴 하지만, 동서울에서 고한으로 가는 6시 첫차를 타더라도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는 8시 50분에 도착하고, 싸리재로 가는 60번 시내버스는 이미 8시 40분에 출발하는 상황이라 8시 40분 버스를 타고 두문동재 근처(근처라고 해도 버스정류장에서 3Km 걸어 가야 함!)에 내릴 수 없기에, 차선책으로 9시 35분에 만항으로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적조암 입구에서 하차하여 본인이 오늘 했던것처럼 루트를 짜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할 것은 명색이 야생화 산행이지만, 체력이 안되는 분들은 제가 갔던 코스로 제시간에 마칠 수 없으니 이점은 주의 바랍니다
왜냐면 10시에 적조암 입구에서 출발하여 검룡소에 버스 정류장까지 16시 20분까지 도착을 해야하는 데, 13Km 넘는 산길을 야생화 구경 하면서 6시간 20분 안에 마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6시에 출발,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8시 50분에 도착합니다.
터미널 앞에 편의점(이마트24, CU)에서 막걸리나 한병 사야지 했는 데, 이마트24는 국순당 막걸리를 팔아서 탈락! CU는 다행히 정선 옥수수 막걸리를 팔아서 가격이 썩 맘에 즐지는 않지만, 한병 구매합니다. 안주겸 행동식은 집에서 챙겨온 꼬마 아오리 사과 5개, 그리고 커피, 식수 1L.
터미널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시간표를 담아 봅니다.
시내버스.시간표
시외버스 시간표 - 오늘은 서울 귀경은 태백에서 열차 막차(19시 20분)를 이용 예정입니다. 그게 매우 싸니까!!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한 컷
터미널에서 9시 35분 만항행 57 시내버스를 타고 20분 후 적조입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개쉬땅나무
적조암의 유래
벌개미취
세잎쥐손이
세잎쥐손이 - 특징 중에 하나가 꽃 자루에 털이 뒤로 꼬부라졌다고 하는 데, 이게 과연 육안으로 관찰이 될런 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성능 좋은 카메라의 매크로 렌즈로 담아 원본 사이즈로 본 것입니다.
세잎쥐손이 - 잎. 비슷한 것으로 쥐손이풀이 있는 데, 세잎쥐손이는 잎이 3개로 깊이 갈라지고 쥐손이풀은 5개로 깊이 갈라진다고 합니다.
등골나물
짚신나물
짚신나물 - 열매(씨), 식물들의 진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 짚신나물은 씨 끝의 갈고리 형태로 털로 사람의 옷이나 또는 동물의 털에 달라 붙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번식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짚신나물 열매 원본 - 보다시피 열매의 끝에 안쪽으로 휜 갈고리 형태로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멸가치
멸가치 - 열매, 멸가치도 번식 방법이 짚신나물과 유사합니다.
멸가치 열매 원본 - 짚신나물은 갈고리를 이용했지만, 멸가치는 끈적이는 점액이 나오는 털을 이용했네요.
산박하 - 자매품 오리방풀이 있습니다. 그 외 잎만 봐서는 좀깨잎나무, 모시풀류와 비슷합니다.
말나리 열매
흰물봉선
흰물봉선
궁궁이
궁궁이 - 잎
뱀딸기
무더위가 지난 느낌의 산행길, 선선하지만 습하고 오름길이라 덥습니다.
쥐털이슬
쥐털이슬 - 열매
쥐털이슬 - 잎
분명 등산로인 데 군데 군데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송이풀
이정표가 분명 삼거리인데, 적조암과 적조암 입구만 표시되고 능선으로 가는 방향은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그 덕분에 적조암쪽으로 알바를 살짝 했습니다. ㅜ 오늘 시간도 팍팍한 데 이런...
단풍취
단풍취 - 잎이 단풍잎을 닮았다고 하여 단풍취라고 합니다. 취나물 종류로 먹을 수 있습니다.
눈빛승마 - 꽃이 피기 전 동글 동글 꽃봉오리가 귀엽네요.
지장율사 순례길. 어디로 가는가? 함백산 등산로 방향(사진 기준 우측)으로 갑니다.
미역취
눈빛승마
모시대 - 잔대와 헤깔릴 수 있는 데, 모시대는 꽃 중간 암술이 꽃보다 들어가 있고 잔대는 튀어나와 있으며, 잎이 모시대는 어긋나기, 잔대는 돌려나기 입니다.
모시대 - 잎, 열매. 잎은 어긋나고 열매(씨)는 이런 모습입니다.
두메고들빼기
두메고들뺴기 - 잎
샘물쉼터 방면까지 500미터 남았습니다.
멧돼지 기피제가 줄에 매어 등산로를 따라 설치되어 있는 데, 아마 민가로 멧돼지가 오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인 것 같습니다.
오리방풀 - 산박하에 비해 오리방풀은 잎이 동그란 원 형태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거북꼬리가 있는 데, 거북꼬리는 꽃이 전혀 다릅니다. 꽃은 산박하와 오리방풀이 비슷하고, 잎은 오리방풀과 거북꼬리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선등갈퀴
여로
새벽 네시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해 잠시 쉬어 갑니다. 막걸리 세잔, 커피 세모금, 사과 한개 냠냠
두메고들빼기
동자꽃
투구꽃
도둑놈의갈고리
도둑놈의갈고리 - 잎, 잎의 모양으로만 도둑놈 집안의 어떤 녀석인지 파악이 어렵다. 그래서 정확히 동정하려면 잎을 같이 봐야 한다. 물론 이 녀석은 잎을 같이 보니 도둑놈의갈고리로 파악됨.
도둑놈의갈고리 - 잎, 잎 개수(가로)로 도둑놈 집안을 파악할 수 있다. 큰도둑놈의갈고리(5~7), 도둑놈의갈고리(3 길쭉), 개도둑놈의갈고리(3 둥글)
여우오줌
여우오줌 - 잎
여로
여로 - 열매
선괴불주머니
은대봉
은대봉을 지납니다. 적조암 입구에서 은대봉까지 2시간 20분이나 걸렸네요 ㅜ. 이제 4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금마타리
은대봉을 광각으로 담아 봅니다. 날씨는 오늘 끝내 주네요!
조뱅이
그늘이 많은 길
어수리
흰송이풀
지리강활(개당귀)
지리강활(개당귀) - 잎
흰송이풀
매봉산 쪽 풍력발전기들이 보입니다.
동자꽃
진범 - 꽃이 오리 모양 같죠
담배풀
담배풀 - 잎
어느덧 시간이 흘러 흘러 두문동재(싸리재)에 도착했습니다.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서 금대봉 대덕산 탐방을 위해 예전에는 꼼꼼하게 신분확인 하고 목걸이 걸고 갔는 데, 원래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이지만 주말이나 휴일만 그렇고 평일은 현장 접수가 되어 그냥 이름과 연락처만 적고 별도의 신분 확인 절차 없이 입장하게 됩니다.
이정표 등장!
세잎쥐손이
벌개미취
일월비비추 - 열매
나비나물
세잎양지꽃 - 잎, 세잎양지꽃과 물양지꽃이 상당히 비슷한 데, 잎이 둘다 세잎이고 물양지꽃은 뾰족하다고하여 애매했는데 사진 같은 줄기 아래편에 동글동글한 세잎을 보니 물양지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됩니다.
동자꽃
도둑놈의갈고리
선택의 시간! 두문동재에서 금대봉 오름길(우측)을 가느냐, 바로 평지길 따라 고목나무샘(좌측)으로 가느냐 고민을 했으나 시간이 세시간 정도 남아 금대봉과 대덕산은 포기하기로 하고, 좌측 평지길 따라 가기로 합니다.
고목나무샘으로 진격하라!
금대봉에 얽힌 이야기
투구꽃 - 얼핏 보면 백부자 느낌도 나지만, 투구꽃입니다.
금대봉 우회 편안한 길.
두메고들빼기
진범
둥근이질풀
둥근이질풀 - 잎
동자꽃
여우오줌
노루오줌
오이풀
둥근이질풀
새박
새박 - 잎
새박이 어마 어마합니다.
각시서덜취
참취
참취 - 잎
층층이꽃
큰제비고깔
큰제비고깔 - 잎
배초향 - 비슷한 종으로 향유와 꽃향유가 있는 데, 향유와 꽃향유는 꽃이 한쪽으로 자라고, 배초향은 전체적으로 꽃이 둘러 핀다. 향유는 꽃향유 보다 잎이 가늘다.
각시취
흰각시취
참나무 총영 - 총영은 혹벌 또는 벌레들이 집을 지은 것으로 나무들의 생육에 지장이 됩니다.
당분취 - 당분취의 큰특징은 줄기에 날개(지느러미)가 있고 잎이 둥글 둥글한 것입니다.
당분취 - 잎, 당분취 잎은 둥글 둥글하고 사진 우측에 줄기에 보면 날개(지느러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시서덜취
고목나무샘 - 수량이 적지만 물이 흐르네요.
눈빛승마
2차 휴식이네요. 현재 버스 시간까지 2시간 30분 정도 남아서 30분 이내로 휴식을 끝내고 2시간 안에 하산을 완료해야 합니다. 남은 막걸리와 커피는 모두 마시고, 사과는 1개 더 먹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혹시 몰라 챙겨온 접이식 전기모기채로 모기 1마리, 벌 1마리, 파리 1마리를 감전시켜 죽입니다. 예전에는 기피재를 바르거나 피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했는 데, 챙겨오길 정말 잘했네요.
접이식 전기모기채 - 접히면 배낭에 쏙~, 우측에 아이폰에 시계 띄워놓고 혹시나 발생할 하산 시간 지연을 대비합니다.
버들잎벌레 애벌레 - 휴식을 취하고 있는 데, 하늘에서 내려온 녀석. 사진만 담고 살려 보냅니다.
도둑놈의갈고리
도둑놈의갈고리
바디나물
바디나물 - 잎
홍딱지바수염반날개 발견! - 사람을 무는 해충입니다.
큰제비고깔
큰제비고깔
참취
잔대
참나물
잔대
진범
큰제비고깔
나비나물
파리풀
일본잎갈나무 길
새며느리밥풀
잔대
며느리밑씻개
메꽃
분주령에 도착합니다. 이제 대덕산을 포기하고 하산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버스 막차 시간 50분 두둥~
분주령. 현 시간 15시 28분.
층층이꽃
300미터 진행 후 대덕산 내려오는 갈림길(삼거리)를 지납니다.
흰물봉선
진범
좀깨잎나무
백운기름나물
송장풀
송장풀 - 잎. 송장풀과 비슷한 것으로 속단이라는 것이 있는 데, 차이점은 속단의 잎은 가장자리 톱니가 작고, 송장풀의 잎은 가장자리 톱니가 둔하고 잎맥이 뚜렸합니다. 꽃 개화 시기는 속단은 7월, 송장풀은 8월.
구릿대
구릿대 - 잎
물봉선
병조희풀
사상자
사상자 - 열매
사상자 - 잎
우엉?
검룡소 가는 다리
검룡소 주차장까지 900미터 남은 시점 15시 56분. 버스 막차는 16시 20분.
한강의 발원지 중 한 곳으로 지명되는 검룡소에서 흘러 나오는 물로 깨끗함이 느껴집니다.
검룡소 입구 컷!
시간 관계상 검룡소도 가볍게 패스. 현재 시간은 16시 6분.
안창죽(검룡소) 버스 정류장에 16시 6분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보시다시피 오전에 조탄으로 가는 버스 한대, 다시 오후에 태백 시내로 가는 유일한 버스 16시 20분. 고로 검룡소에서 산행 시작하려면 태백시버스터미널에서 6시 10분 조탄행 버스를 타야 하는 데, 현 시점 서울에서는 당일로 불가한 미션입니다.
버스 정류장 뒷편으로 조성된 공원.
넓은잎등갈퀴
전동싸리
달맞이꽃
잔개자리 - 자매품 애기노랑토끼풀과 비슷한 데, 잔개자리는 잎 끝이 뾰족한 돌기가 있고, 애기노랑토끼풀은 뾰족한 돌기가 없습니다.
잔개자리 - 잎. 잎 끝에 뾰족한 돌기 보이시죠?. 추가로 열매의 모습도 희미하게 보이네요.
'
황금조팝나무
16시 22분 - 안오면 어쩌나 걱정하던 버스가 왔습니다. 기쁩니다! 이제 태백시내로 갈 수 있고, 미리 예매한 청량리행 열차를 탈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검룡소에서 태백시버스터미널까지는 20분 소요됩니다.
현시간 17시 정각. 저녁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주변에서 시원한 냉면이나 물막국수집을 찾는 것은 실패하고 온 곳인데 조금 당황스런 일이 있었습니다.
태평양기사식당 메뉴판. 들어가자마자 김치찌게 하나 주문합니다. 3분 후에 막걸리를 주문하려는 데 국순당꺼를 팔길래 그냥 맥주 한병 시킵니다.
17시 6분 맥주 한병 우선 나오고. 그냥 마시기 뭐해서 반찬이라도 먼저 달라고 요청합니다.
17시 8분 반찬 나옵니다.
17시 11분 드디어 김치찌게가 나오는 데, 김치찌게 나오기 전에 사장님 제게 한마디 합니다.
"지금 단체 손님 오실거니까 술 오래 드시면 안됩니다"
순간 이게 뭔소린가 생각하니 여기 저기 테이블에 김치찌게가 미리 나와 있고, 저 혼자 테이블 하나 차지하고 있으니 테이블 오래 차지하지 말라는 취지로 이해를 했습니다.
무척 예의 없고 무식한 발언이지만, 맘 다잡고 뒤를 돌아보고 주방에 계신 여사장님께 미소를 띄우며 이거 맥주 한병만 먹고 나갈거라고 답변하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음식은 그럭 저럭 먹을만 합니다.
이건 원래 내 스타일이니 싹 비우고.
정확히 17시 36분에 나왔습니다. 넉넉히 입장한 시간까지 쳐도 들어가서 식사 후 나오기까지 36분 걸린 셈입니다.
솔직히 태백은 대중교통편 좋지 않아서 자주 오지도 않는 곳인데, 태평양기사식당님 사장님 덕분에 더더욱 안올것 같습니다.
혼자 여행 다니는 게 뭔 죄라고 눈치밥까지 먹어야 되겠습니까? 산행 하면서 땀도 살짝 흘리고 식당 매상 올려준다고 맥주까지 시켰는 데, 오히려 마치 술주정뱅이 취급이나 하고 그럼 안되지 않겠어요? 앞으로 점점 1인 가정 늘어날텐데, 이런식으로 장사하는 데 과연 잘 살아 남을 지 궁금하네요.
태백 시내에 있는 태평양기사식당에서 12000원짜리 눈치밥 먹어서 매우 기분 불쾌합니다.
사장님 그런 식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밥먹고 기분은 불쾌했지만, 워낙 건강한 체질이라 체하거나 하진 않았고, 태백을 떠나기 전에 슈퍼에 가서 살만한 막걸리가 있나 하고 근처 대형 슈퍼로 향합니다. 아직 열차 시간은 여유가 많습니다.
여유 없는 인생은 매우 불행한 인생이라 생각하는 지라, 일부러 열차 막차 시간으로 예매합니다.
더덕 - 오랜만에 보네요. 몇미터 밖에서 봐도 이건 더덕입니다!
더덕
태화식자재마트
안타깝게도 태백은 양조장이 없는 지 막걸리는 동해, 원주, 인제, 정선에서 공수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서울에서도 구할수 있는 부분이라 정선 곤드레 막걸리 한병(1L, 3000원), 곰배령 옥수수 동동주 두병(1.7L, 단가 2800원) 이렇게 세병만 구매합니다.
더덕
태백시버스터미널
막걸리도 털었으니 뿌듯한 마음으로 터미널에서 정보 제공 차원에서 시내, 시외 시간표도 담아 봅니다.
태백시내버스 시간표
태백시외버스 시간표
태백역
태백역 대기실에서 사진도 정리하면서 열차를 기다리고, 열차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살짝 넘었으나 이쁜 꽃 실컷 봐서 기분이 거의 좋은 하루였습니다.
야생화의 이름을 보다 정확히 올리기 위해 후기 작성 9시간 소요 되었습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는 위 야생화를 동정하는 데 도움이 된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 쥐손이풀과(쥐손이풀, 이질풀, 둥근이질풀, 세잎쥐손이,큰세잎쥐손이) - https://m.blog.naver.com/goonza/221069265627
* 벌개미취, 쑥부쟁이, 구절초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anbee928&logNo=140197707437
* (산형과) 궁궁이,천궁,어수리,참당귀,강활,갯강활,지리강활,구릿대,개구릿대,섬바디,잔잎바디,벌사상자,흰바디나물,바디나물,회향,개회향,고수,고본 - https://blog.daum.net/jeongcheon/13494496
* 갈퀴나물, 등갈퀴나물, 살갈퀴, 가는등갈퀴, 광릉갈퀴, 넓은잎갈퀴, 네잎갈퀴나물, 큰네잎갈퀴, 선등갈퀴, 연리갈퀴 - https://blog.daum.net/jeongcheon/13494255
* 여우오줌, 담배풀, 두메담배풀, 긴담배풀, 좀담배풀, 애기담배풀 - https://blog.daum.net/jeongcheon/13494433
* 엉겅퀴, 산비장이, 지칭개, 조뱅이 - https://blog.daum.net/kgkeh/1039
* 꽃며느리밥풀, 새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 흰알며느리밥풀, 흰수염며느리밥풀, 애기며느리밥풀, 수염며느리밥풀, 절국대 - https://blog.daum.net/jeongcheon/13494292
* 양지꽃 제주양지꽃 돌양지꽃 민눈양지꽃 세잎양지꽃 물양지꽃 물싸리 은물싸리 - https://mjmhpark.tistory.com/86
* 참취, 까실쑥부쟁이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thsj&logNo=80142792292
* 서덜취, 각시서덜취, 꼬리서덜취 - https://blog.daum.net/kualum/17043026
* 개자리, 좀개자리, 잔개자리, 애기노랑토끼풀, 노랑개자리, 자주개자리 - https://blog.daum.net/qweenbee/888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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