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구를 끌고 산 두개 넘어 넘어 남산에 도착합니다.
남산에 온 이유는 야경을 담아보기 위함인 데,
어라?
시간을 보니 일몰도 살짝 볼 수 있을 시간이네요.
자장구를 잘 주차해 두고.
남산공원으로 출발!
만지면 보들 보들한 수크령들이 살살거리면서 반겨 주네요.
남산서울타워가 보입니다.
슬슬 일몰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20~30분 정도 남았으니 제 체력으로 충분히 포인트까지 접근 가능합니다.
잠두봉 전망대에서...1
잠두봉 전망대에서...2
잠두봉 전망대에서...3
좀 더 뜨겁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색상도 붉은빛이 고와지는 것으로 보니 곧 지겠군요.
점점 지는 햇님
그렇게 무사히 햇님은 지고.
다시 살짝 오던길을 되돌아 가서 일몰이 지났으니 야경 모드로 전환 합니다.
잠두봉 전망대에서...4
잠두봉 전망대에서...5
일몰을 봤던 포인트로 다시 올라 오니, 남산서울타워가 불을 밝히고 있네요. 저 계단을 올라야 팔각정과 남산서울타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오르는 케이블카 안을 보니 빽빽하게 채워진 방문객들...
팔각정(우), 남산서울타워(중)
남산 정상 전망대에서...1
팔각정
한양도성
화벨을 맞춰서 다시 찰칵!
팔각정(우), 남산서울타워(중)
팔각정(우), 남산서울타워(좌)
남산서울타워
팔각정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하산을 시작합니다.
백범김구광장에서... 남산도서관(좌), 남산서울타워(중)
한양도성
한양도성(우), 수크령(중)
주차해둔 자장구와 다시 조우를 하고, 조금 내려와서
숭례문 야경도 두 컷 담아 봅니다.
숭례문...1
숭례문...2
관람시간은 지났기에, 울타리 밖에서 챙겨온 삼각대를 걸고 촬영했습니다.
역시 야경은 삼각대와 리모컨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세시간 넘게 남산 일몰과 야경 그리고 보너스로 숭례문 야경까지 담고,
자장구에 몸을 싣고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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