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집에서 프라이팬에 생두(그린빈) 직접 볶아서 먹겠다고 쇼하다, 연기가 너무 나고 옆집에서 탄내가 난다고 방문한 계기로, 버너 들고 옥상에서 몇번 해먹다가 하! 이거 못해 먹겠네! 그러다 문명의 힘을 빌려 보자! 그래서 가정용 커피 볶는 기계를 주문했습니다. 카드 할인까지 총동원해서 약 19만원에 구매한 N-905CR 근데 신기한 게 분명 6/27 저녁 10시경 주문을 했는 데, 다음날인 6/28 오후 3시경에 택배 기사님이 방문합니다. 직배송이라나 뭐라나? 헐~ 무슨 물건을 주문 받자 마자 택배 물류에 직접 갖다 주시나? 놀라운 택배 배송 시스템을 감탄하면서 잠 자다말고 개봉을 합니다. 무려 Made In Korea의 위험 아니지 위엄!!! 만든 회사가 집에서 10Km도 안되는 부천에 위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