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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이 어느덧 24차가 되었네요. 참석 전에 오전에 오랜만에 아차산에 들렸습니다. 현재 기온 영하 8도. 근데 생각보다 그리 춥지 않습니다. 하늘이 맑고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동네마다 둘레길 열풍. 광진둘레길. 아차산 문화유산 지도 몇년만에 등장하니 이정표도 뭔가 달라진 것 같고, 아차산성 쪽으로 가불까요? 아차! 아이젠을 챙기지 않았는 데, 다행히 눈이 많이 녹아서 산행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아차산 등산로 지도 청솔모 뒤태 - 아차산에 청솔모가 이리 많았나요? 청솔모 동고비 박새 아차산 등산로 구리둘레길 구리둘레길 아차산 생태문화길 전망이 트이는 곳에 오르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관악산(중), 호암산(우) 관악산 남산 올림픽대교(중), 롯데월드타..

2023년은 윤석열 퇴진 원년의 해. 이번은 2023년들어 처음이자 현재 4회자를 맞이하는 1월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입니다. 시작은 15시이지만, 14시 조금 넘은 시간 삼각지역에 도착합니다. 오는 내내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내려서 부디 촛불대행진 시간에는 날씨가 괜찮기를 빌어 봅니다. 삼각지역 11번 출구에서 약 300M 정도 되는 공간 2차로 정도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극우들 시위대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벽이 삼중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신기한 게 삼각지역에 도착하니 비가 소강상태네요. 전국에서 모이는 촛불 시민님들입니다. 남천 국민이 주인이다 사물놀이패도 오셨네요. 15시가 되어 사전 집회가 시작됩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촛불시민 수도권 대행진 선두 1호차입니다. 1..

2022년 12월 31일) 2023년 계묘년의 맞이할 곳을 고민하다 올해는 제주에서 맞이 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저렴한 항공편을 찾다가 12월 31일(토) 저녁 비행기로 가기로 하고,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 해넘이를 어디서 맞을까하다가 사람 많고 복잡한 것 싫어해서 그냥 김포공항에서 보기로 합니다. 비행기 탑승 시간과 두시간 정도 여유가 있네요. 그렇게 김포공항 4층 공항전망대에서 맞이한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 해넘이 일몰 - 활주로를 이륙을 하는 항공기와 함께 담아 봅니다. 일몰 - 해가 능선에 걸려 넘어갈때까지 아시아나, 아시아나, 제주항공 세대의 비행기가 이륙을 합니다. 공항전망대 수속을 위해 3층으로 내려 갑니다. 제주에 도착하여 내일 일출을 볼만한 장소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