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제주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 공항에서 커피 한잔 하고 정자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2/3) 다음날이 되어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해장국집으로 향하고 선지해장국 한그릇 뚝딱! 패랭이꽃 10시 정각 - 오늘부터 이틀 간은 살짝 렌트 모드 내도 알작지 이호테우해변의 명물 등대와 그 뒤로 도두봉이 눈에 들어 옵니다. 내도 안다! 로즈마리 유채 애월 한담으로 이동해서 주변을 둘러 봅니다. 담장에 심어진 손바닥 선인간 점심을 하러 국수집에 갔는 데, 4000원짜리 잔치국수 양이 어마 어마 합니다. 제 손이 큰 편인데도 안 가려집니다. 보통 양이 이정도이고 만일 곱배기를 모두 먹을 시 식당에 년도별로 관리하는 곳에 이름이 등록된다고 합니다. 곱배기가 기본 사이즈의 정확히 두배라고 하네요. 맛도 좋고,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