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으로 청노루귀를 보러 갑니다. 제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몇몇은 남아 있겠죠? 평내호평역에서 하차하여 슬슬 걸어 갑니다. 점현호색 금붓꽃 산자고 - 완벽한 모습은 아니네요. 개별꽃 산괴불주머니 피나물 -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꽃봉오리가 보이네요 조팝나무 피나물 - 반만 열렸네요. 족도리풀 현호색 피나물 괭이눈 댓잎현호색 족도리풀 매화말발도리 연복초 연복초 처녀치마 - 진건지 피는건지 아리 까리 하네요. 살구나무 는쟁이냉이 개감수 개감수 노랑제비꽃 금괭이눈 금괭이눈 얼레지 미치광이풀 얼레지 만주바람꽃 큰괭이밥 애기괭이눈 다람쥐와도 눈 마주칩니다. 까막딱다구리 - 오색딱다구리는 종종 봤는 데, 이녀석은 첨 보네요. 복수초 - 지고 있습니다. 꿩의바람꽃 잠시 쉬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