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2개를 1.5배정도 큰거 하나로 합치면서 자갈이나 소일을 제대로 세척 안하고 넣어서 그런지 몇달째 내부에 부유물들로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닌 상황! 측면 여과기를 달아 수중 접촉부분에 내부에 스펀지같은 필터가 있고, 수면 윗쪽으로 나온 호스를 타고 폭포수처럼 물이 정화되어 떨어지는 방식. 낙차로 기포도 발생이 되고... 짜잔~~ 수면 아래로 물살이 일으키고 공기방울도 일부 들어 갑니다. 측면여과기를 한 3시간 돌렸나? 부유물들이 거의 80~90퍼센트 정도 걸러진 겁니다. ㅡ, .ㅡ 한쪽에 있는 스펀지여과기는 민망할 정도로... 괜찮은 정화 능력! 그래서 스펀지 여과기는 거두어버리고, 오늘부터 측면 여과기로 쭉 가기로 합니다. 단점은 물 떨어지는 소리가 졸졸 들리지만 귀에 거슬릴정도는 아니고,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