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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세오름 6

제주 여행 - 한라산 설앵초, 흰그늘용담, 털진달래 (2024-05-02~08) #1/6

제주로 며칠간 바람 쐬러 갑니다. 텐트, 침낭, 매트 지참! 5/2)항공권은 일단 편도(진에어,22000원)만 발권해서 새벽에 출발!제주에 도착 하자 마자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걸어서 제주시버스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코르딜리네 인디비사 등갈퀴나물 유리옵스 찔레 하귤 수레국화 현옥식당에서 자리물회가 5월초부터 개시되었다고 하여 자리물회와 막걸리 한잔 합니다. 반찬으로 나온 옥돔구이 자리물회 & 막걸리 자리물회 든든히 배를 채우고, 첫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한라산으로 방향을 정합니다. 버스터미널에서 240번 버스를 기다리며 한라산 쪽을 바라 보니 구름 한 점 없네요. 240번 버스를 이용해서 어리목입구에 도착. 오늘은 어리목-윗세오름-영실 이렇게 가볍게 올라 봅니다. 남벽 구간은 패스~ 담팔수 어리목 주차..

7박 8일 제주 여행 #1/2 - 한라산 어리목 윗세오름 영실, 하도리 철새도래지, 수망리 마흐니숲길, 한라생태숲 (2023-10-04~11)

수요일 새벽 제주로 떠납니다. 여러날 여행이라 텐트도 짊어지고 집에서 김포공항까지 자전거로 이동했습니다. 이륙 후 전라남도 상공을 지나고 있는 데, 지표면 가깝게 깔린 구름이 멋있어서 한장 담아 봅니다. 10/04) 구름이 다소 낀 날이라 현재 아침 시간인 데 빛내림이 펼쳐지며 다도해와 어울어집니다. 소안도(중), 노화도(좌하), 보길도(우하) 제주도가 보입니다. 한라산 정상이 보이고, 좌측편은 성산 방면입니다. 곽지해수욕장 제주에 도착 후 걸어서 현옥식당으로 이동합니다. 계요등 등갈퀴나물 실유카 꽃댕강나무 자리물회와 막걸리 - 이럴수가! 원래 9월까지 했던 자리물회가 10월인데도 남아 있네요. 며칠 먹을 수 있겠네요. 밥 두공기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첫날 첫일정으로 한라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백록담 ..

제주 2박 3일 여행 - 한라산 어리목-윗세오름-영실, 금붕사, 하도리 철새도래지 (2022-08-09~11)

두달 전에 다녀온 곳인데 누락이 되었네요. 제주시버스터미널에 붙여 있는 노선 정보입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면 간선(파란색 버스) 기준으로 번호 세자리 중에 첫번째 자리는 간선이므로 2(급행이라면 1), 중간 자리는 0(일주도로, 동일주는 1, 서일주는 2), 1(성산), 2(표선), 3(남원), 4(중문), 5(모슬포), 6(세화(해녀박물관), 7(-), 8(서귀포), 9(한림) 이며, 세번째 자리는 두번째 자리인 종착(회차)지점까지 가는 갈림길에서 북쪽(동쪽) 갈림길을 경유하면 1, 남쪽(서쪽) 갈림길을 경유하면 2 이런식으로 부여가 됩니다. 간선 버스 이용시 이 규칙을 이해하신다면 제주 시내버스 이용 시 도움이 되실 겁니다. 노선 안내 이미지를 다운 받으실 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8/..

제주 여행 (2015-06-18~22) #2/3

6/20,셋째날) 05:00 기상합니다. 밤에 별도 보고 야경도 보려고 했는 데, 걍~ 쭉 잤네요. ㅎㅎㅎ 텐트 상태를 보니 결로로 축축합니다. ㅠㅠ 여유있게 말리고 철수하면 별문제 없겠지만, 오늘도 바삐 움직여야하기에.... 걍 말어 넣어야죠. 05:43 정리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제주로 이동하는 버스시간도 걸리고, 고로 우도에서 나가는 첫배인 7시 꺼를 타려고 합니다. 오늘은 한라산 어리목~윗세오름~? 둘러볼생각입니다. 영실로 내려갈지 돈네코로 내려갈지는 아직 미정이구요 ㅋㅋ 밤새 추가되어 얼추 텐트가 7동 정도 되더군요. 잘 갈께여~ ㅎㅎ 길가에 야생딸기류가 많네요~ 먹을수도 있지만, 안먹을래요 ㅋㅋㅋ 우도에 유명한 땅콩 밭에 새싹이 무럭 무럭 자라고 있네요. ㅋㅋㅋ 어제 천진항으로 들어오고 다시 ..

제주 여행 (2017-12-17~21) #1/2

12/17) 휴가기간이 되어 니리 예정된 제주로 향합니다. 멋진 한라산 설경을 봤음 좋겠네요 ^^ 출발전 배낭 무게는 11.29kg. 당근 비화식이고 침낭은 무게 대비 포근함의 잇점인 테네카 700으로 정했구요. 출발전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비행기가 6시 20분 출발인데 지하철도 없고, 버스도 없고, 택시는 타기 싫고 그래서 두시간 걷기로 하고 담날 새벽 세시에 일어나는 건 좋았는 데... 4킬로 넘게 걷다가 시계를 보니 아무래도 안될 거 같아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잡기로 하는 데, 공항방면른 택시도 거의 없더라구요. 우여곡절 끝에 잡은 택시는 공항에 절 버리고 5000원을 받아갑니다. 진에어를 이용했는 데 모든 구간이 큰 항공기가 아니더군요. A열에 앉았어야 가면서 일출을 보는 데 저는 F열 ㅠ 8시..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봄맞이 (2020-05-13)

새벽 두시. 잠을 자야하는 데 지금 전 오늘의 제주의 날씨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루종일 맑다고 하네요. 한라산 기온도 괜찮고, 그래서 가격이나 알아보자 했는 데, 평일 수요일이라 그런 지 생각보단 저렴해서, 당일로 제주 왕복 36400원(티웨이(김포06:20출발 12500원, 에어서울 제주19:45출발 23900원)에 구매를 합니다. 좌석 지정도 신속히 마치고, 씻고, 짐은 최소화해서 카메라 잘 챙기고, 새벽 5시 자장구에 올라타 김포공항으로 향합니다. 6시 20분 김포를 출발해서 7시 30분 제주에 도착. 늘 그러하듯 걸어서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걸으면서 주변에 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갈퀴나물 하귤꽃 - 제주 오시면 여기 저기 집마다 마당에 심어둔 큼지막한 노란 귤같이 달린 거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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