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뭐할지 생각하다가 강원도 영월의 절을 검색하니 만경사가 눈에 띄어서 대중교통 모드로 당일 여행을 해봅니다. 서울에서 교통편을 처음에 왕복 모두 열차(무궁화호)로 정했다가, 만경사를 방문하기 위해 모운동(주문리)이라는 곳을 가야 하는 데, 하루 버스가 4편 운행 되고, 시간상 오전 10시에 영월 시내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하는 데, 열차의 경우 청량리에서 첫차를 이용 하더라도 영월역에 10시 2분에 도착하여, 해당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서, 찾아보니 동서울에서 7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2시간 20분 후인 약 9시 20분에 영월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갈때는 버스, 올때는 열차 이렇게 교통편을 정리 했습니다. 우선 동서울 터미널에서 7시 영월 가는 버스(우등)를 탑니다. 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