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하루 정도는 산에 가야겠는 데, 비소식도 있고, 주말은 편안하게 보내고 싶어 편안한 둘레길에 다녀 왔습니다. 창동교를 지나며... 샤피니아 와 인사를 나눕니다. 백접초(바늘꽃) 한련 - 비를 머금어서 싱글 생글 하네요. 비가 올거라는 핑계 삼아 반바지 샌들 모드, 이번엔 기필코 넘어지지 않으리! 떨지 않으리! 06;18 노원역 도착! 약속 시간인 7시까지는 시간이 있으므로 역 내의 뒷간에 침투하여 그 일을 합니다. 07시가 조금 안된 시간 노원파 7인이 모두 집결되어 출발~ 산에 운무가 띠를 두르고 있네요. 그리 길지 않은 이동거리에 중간 중간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오락 가락 양평휴게소 도착. 09:29 치악산 구룡탐방안내소 쪽 치악산 3코스 출발점에서 수원파 3인과 반갑게 만나고 알고보니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