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야생화 이야기 (2018-07-05)
비가 올 것 같습니다. 네. 기상청이 비온다네요. 근데 안 믿어요. 하지만 제 머리 위에 있는 먹구름은 믿어요 ㅠㅠ 그렇게 자장구를 끌고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꽃을 만나러 빠스 두대를 이용해서 도착합니다. 고추꽃 - 웬지 실헌 꼬추가 달릴 거 같습니다 별꽃아재비 그리고.... 만납니다. 이 곳을 와야 하는 동기 부여를 갖게 해준 꽃 타래난초 - 매크로. 작년엔 없던 매크로 렌즈를 적극 활용해 봅니다.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타래난초 타래난초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 보면 볼수록 꽃 한송이 한송이 아기 자기하고 귀엽습니다. 타래난초 타래난초 타래난초 - 망원 타래난초 -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그렇게 간간히 내리는 비와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