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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3

제주 여행 - 가파도, 한림 비양도 야생화. 뚜껑별꽃, 등심붓꽃, 흰등심붓꽃, 국화잎아욱, 갯까치수영, 모래지치, 갯개미자리, 등대풀 (2023-05-23~25)

5월의 아름다운 제주로 떠나볼까요? 귀한 꽃을 보기 위해 2박 3일 시간을 내어 봅니다. 첫날은 저녁 비행기로 도착하여 마트 들려 숙소로 직행. 간단히 한잔 합니다. 도다리회. 양이 적은 줄 알았는 데, 결코 적지는 않네요. 분명 숙박 어플에서는 혼자 자는 걸로 예약 했는 데, 콘*은 왜 준걸까요? 면도기, 칫솔, 콘*은 그대로 책상 위에 두고 나옵니다. 담날이 되어 새벽 6시 기상 후 가파도에 청보리가 남았나 확인하러 가는 길 우선 현옥식당의 자리물회(13000원) + 제주막걸리(3000원)으로 배를 든든히 채웁니다. 밥 두공기 순삭! 가파도 가는 비용은 대인 기준 14100원. 비용이 다소 올랐네요. 두둥 가파도가 보입니다. 마라도 가파도 두시간 후에 나오는 지, 네시간 후에 나오는 지 고민하다 두시..

제주 사색 여행 (2017-10-22~26) #1/2

아름다운 섬 제주 - 그 4개(한라산, 오름, 섬, 트래킹)의 매력에 흠뻑 빠진 4박 5일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0/22(일) 오후 14시 25분에 김포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두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합니다. 물론 이번 여행에 도움이 될 직접 싼 김밥 5줄과 약간의 과일, 과자를 챙겨 보구요. 아! 그런데 시작부터 난관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 데 저 좀 보잡니다. 스마트폰과 카메라의 여분 배터리를 좀 넉넉히 가져 갔는 데,,, 1일당 장착된 배터리 외에 여분은 5개까지 밖에 소지가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 이게 뭔소리냐? 2년 전에는 아무 문제 없었는 데, 삼성 갤럭시폰 배터리 폭발 사고떄문에 규정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렇게 5분간 실갱이를 하곤 결국 카메라 여분 배터..

제주 이야기 2부 (2020-06-05,06~)

6/5)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정자에서 푹~ 자고 일어났는 데 아침 해무가 방긋 인사를 하네요. 그래서 맑음인데도 일출은 물건너 가네요 ㅠ 일찌감치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갯달맞이꽃 양장구채 땅채송화 전동싸리 촉촉한 날씨에 달팽이가 열일 합니다. ​ 별수국 자주달개비 아이디어네요 아마릴리스 곽지해변으로 진행하다 해변길로 걸어 가고 있습니다. 게 섯거라! 갯메꽃 참골무꽃 (갯골무꽃) 모래지치 곽지해변에 도착 했는 데 이쁜 바닷물이 해무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남당암수 ​ 정자정전 무인카페입니다. 제대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비양심 손님들로 인해 고민이 많으시네요 광대나물 쪽파를 말리고 있네요 우뭇가사리 썬로즈(화만초) 순딩이가 담장 위에서 앉아 있네요. 가자니아 사철채송화 꽃정자네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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