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동거동락했던 노트북에게 이별을 고하고 거금(?) 24만 주고 산 노트북에 윈도우10이 기본 탑재되어 적응하느라 일주일 넘게 허비를 하고, 콧바람 좀 쐴 겸 가볍게 새벽 댓바람부터 설악산 공룡으로 향합니다. 새벽 3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강원도권에 접근 하여 곱창 좀 채우려고 들려본 휴게소! 무려 이시간 운영중이라는 4층 푸드코트에 올랐으나, 밥은 안팔고 면종류만 몇가지 판다는 비보를 접하고 발길을 되돌립니다. ㅠㅠ. 재료가 다 떨어졌다나 뭐래나 엣다! 모르겠다! 설마 식당 하나 안열었겠어? 그렇게 당차게 5시 25분경! 설악동 그곳은 문을 연 식당이 한군데도 없던 것이었습니다. 두둥~ 아참~ 이번 계획은 설악동에서 희운각갈림길에서 공룡 찍고 마등령 지나 설악동으로 원점회귀 장장 10시간 이내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