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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매화 5

영월 연지 물매화 [립스틱 물매화] 야생화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 (2024-10-08)

영월에 연지 물매화를 보러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해서 다녀옵니다. 새벽에 부지런을 떨어서 용문-영월-용문 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영월역에 도착. 영월에서 청량리로 갈 경우는 상관없으나 용문으로 갈 경우 전철 환승해야 하는 데, KTX나 타 열차로 인해 중간 중간 정차하는 기다림으로 인해 용문발 전철 막차를 놓칠 수 있으니. 용문에서 전철 경유하는 경우 영월에서 무궁화호 막차를 타지 말고 이전 열차를 이용하거나, 영월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하는 차선책을 고민해야 합니다. 동강대교를 건넙니다. 봉래산(정상에 별마로천문대)가 보입니다. 날이 흐리다고 예보가 있었는 데, 구름이 약간 있지만, 맑은 날씨네요. 하나로마트를 경유하여 보급을 하고. 연지 물매화를 찾아 갑니다. 미국가막사리 큰땅빈대..

방랑대식가 그가 영월에 간 까닭은? (2018-10-01)

주어진 이틀의 시간을 무엇을 할 것인가? 일단 오랜만에 광주 무등산에 가보기로 했으나, 뜬금없이 알아본 제주 항공편 왕복 42800원의 유혹에 사로 잡혀 제주행 항공권을 예매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작년 요맘때 영월에 가서 만났던 감동을 다시금 느껴야 겠다 생각하여, 제주행 항공권은 바로 취소. 바로 취소하니 취소 수수료도 없고, 그렇게 일사천리로 영월로 향합니다. 작년에는 백패킹 모드로 이틀을 소비 했으나 이번에는 알차게 당차게 당일로 다녀오려 합니다. 07:05 출발하는 강릉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기 위해 청량리역에 도착합니다. 무궁화호 입석... 난 좌석인 데, 입석임에도 불구하고 내자리 포함 두자리를 꿰차던 앉았던 입석 절므니, 좌석 주인이 왔으면 군말 없이 빠닥 빠닥 일어날 것이지 빠닥 빠닥..

지리산 서북능선 (2010-10-03)

───────────────────── 산행 데이타 ─────────────────────── 산행코스-위성지도> 성삼재~정령치 구간, 정령치~마애불상,큰고리봉 구간, 무료 아르바이트(알바) 산행코스-고도(성삼재~정령치 구간)> 산행코스-고도(정령치~마애불상,큰고리봉 구간)> ─────────────────────────── 산행기 ────────────────────────── 비가 오냐 마냐 두근 두근 거리던 지리산 서북능선... 10월 2일 종로 삼일문에서 22시 52분 출발! 지리산 성삼재로 이동간에도 비가 오다 그치다 반복되던 상황... 성삼재에 거의 도착전에 짙은 안개로 안해 버스에 기스도 나고 내리기 전에 비로 인해 잠시 주춤하던 차에... 10월 3일 3시 40분 성삼재 도착하여 어쨋든 산..

특별한 영월 백패킹 (2017-09-18~19)

당일로 갈까? 일박을 할까? 고민 고민을 합니다. 당일로 가면 교통편도 그렇고 참 바쁘게 돌아다녀야할 거 같아서, 일박(백패킹) 모드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정동진 가는 마지막 기차에 올라 집 근처에서 사간 캔맥주 1.33L를 포풍 흡입을 마치고... 다음날 새벽 2시가 조금 안되어 영월역에 도착합니다. 근처 정자에서 곧바로 텐트를 신속히 치고 취침 완료! 약 4시간 정도 잔 거 같네요... 늘 그러하듯 머문 자리는 티 안나게 ^^ 저 가방을 보고 누가 자러 다닌다 생각하겠습니까? 36리터 배낭에 취침에 필요한 최소 장비(텐트,침낭)에 발포매트까지 꼬깃 꼬깃 집어 넣었습니다. 현 시간 7시 10분전... 동네는 새로맞이하는 아침을 맞이하느라 기지개를 슬슬 켜는 시간... 가는 길에 또 다른 정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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