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가봅니다. 오전 10시가 넘었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점심이 넘어가면 인산인해. 물론 여의도보다는 덜하겠지만, 그도 그럴것이 날씨가 정말 좋았고 꽃들이 절정으로 이쁘게 피어 있었기에 많은 분들이 오신 듯 보입니다. 현충지 - 노란 개나리와 소나무의 반영. 본격 꽃탐방을 하기 앞서 만남의집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물냉면이 개시하여 물냉면(10000원) 곱배기(2000원)에 막걸리(5000원) 1개 주문 합니다. 주문은 1층 매점에서 하고, 2층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섭취하면 됩니다. 기본 찬. - 셀프이고 개인적으로 셀프 너무 좋아 합니다. 내가 먹을만큼 조절해서 먹을 수 있고 일하시는 분들 귀찮게 부르지 않아도 되니까요. 물냉면 + 국순당 막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