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국립서울현충원,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길, 사육신공원 대중교통 뚜벅이 탐조, 국립서울현충원 개방 시간, 국립현충원 지도, 만남의집 식당 운영 시간 (2025-02-22)

- 이번 여행 중 탐조된 새 목록(가나다순, *표시는 텃새) : 17종

검은머리방울새, *곤줄박이, 노랑지빠귀, *노랑턱멧새, 되새, 밀화부리,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상모솔새, *쇠딱따구리, *쇠박새, *어치, *오목눈이, *오색딱따구리, *직박구리, *청딱따구리, 흰배지빠귀

 

국립서울현충원, 사육신공원에 걸쳐 걸어서 13.2Km, 6시간(식사시간 포함) 동안 산책하며 탐조를 합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전철로 가려면 동작역(9호선) 8번 출구로 나오거나, 동작역(4호선) 4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국립서울현충원 개방 시간은 06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별도 휴무일은 없습니다.

 

현충지 -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대표적인 연못이 현충지와 공작지가 있습니다. 절반 이상 살얼음이 얼어 있고, 아직 해가 완전히 뜨지 않았습니다.

 

만남의집에 도착하여 언제쯤 부터 식사가 가능한 지 알아 보았습니다. 

 

식당 메뉴는 아래와 같고,

 

만남의집 2층 식당에서 식사를 위해서 1층 매점에서 식권을 구매해야 하는 데, 매점은 8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고 하고, 식당은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적혀 있는 데, 매점에 문의하니 식당 운영은 8시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오늘 10시 정도에 맞춰서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4월이면 수양벚꽃이 흐드러질 모습을 상상하며 걷습니다.

 

상모솔새 - 암컷. 크롭 사진입니다.

 

상모솔새 - 수컷. 크롭 사진입니다.

 

직박구리

 

상모솔새  - 크롭 사진입니다.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노랑턱멧새 - 수컷

 

노랑턱멧새 - 암컷

 

곤줄박이  - 크롭 사진입니다.

 

공작지 - 여기도 아직 겨울의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검은머리방울새 - 암컷. 크롭 사진입니다. 상모솔새인가 했는 데 아니군요. 처음 봅니다.

 

쇠박새

 

어치

 

청딱따구리  - 크롭 사진입니다.

 

청딱따구리 - 크롭 사진입니다. 눈싸움 중입니다.

 

오색딱따구리 - 수컷. 크롭 사진입니다.

 

오색딱따구리 - 암컷

 

노랑지빠귀 - 수컷. 크롭 사진입니다.

 

10시가 되어 1층 매점에서 육계장(10000원) + 공기밥 추가(1500원) 주문 후 주문서 용지를 받아서 2층 식당으로 올라갑니다.

 

셀프로 제공되는 반찬(콩나물, 배추김치, 석박지김치)을 담아옵니다. 반찬은 하나같이 맛납니다. 물론 육계장도 맛있구요.

 

반찬도 리필해서 깨끗하게 비워 냅니다.

 

현충문

 

국립서울현충원 지도

 

국립서울현충원 지도 -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면 둘러보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 지도.jpg

4.02MB

 

 

사육신공원으로 가기 위해 서달산으로 오릅니다.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길을 통해 노들역으로 이동 후 사육신공원으로 도착 예정입니다.

 

되새 - 암컷 겨울깃. 크롭 사진입니다.

 

63스퀘어

 

달마사를 지납니다. 전망대에서 풍경을 담아 봅니다.

 

현충근린공원 달마사 주변 안내도

 

달마사 전망대 풍경

 

달마사 전망대 풍경

 

쇠딱따구리 - 크롭 사진입니다.

 

밀화부리 - 수컷

 

밀화부리 - 수컷

 

밀화부리 - 암컷

 

흰배지빠귀 - 수컷

 

사육신공원에 도착합니다.

 

오목눈이 - 크롭 사진입니다.

 

사육신공원 - 전망대 풍경. 좌측에 63스케어, 우측에 한강철교와 한강대교입니다.

 

사육신공원 종합안내

 

사육신공원에는 새들이 밥먹으러 갔는 지 잘 안보이더라구요.

이번주까지는 영하의 기온을 벗어날 수 없어서 그런 지 제법 추운 날이었지만,

양 주머니에 손난로를 무기삼아 평화로운 탐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네요.

 

새로 만난 새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는 새들, 열심히 연사를 날린 덕에 몇장 건진 바쁜 상모솔새의 컷을 보며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