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일출이 지난 후 오랜만에 청계산에 오릅니다. 코스는 화물터미널-옥녀봉-돌문바위-충혼비-매바위-매봉-옛골 입니다. 화물터미널 인근 공사로 어수선하네요. 청계산 등산안내도 일단 옥녀봉까지 2.54Km 등산로를 따라 걷고 있는 데 청솔모와 눈이 마주칩니다. 잣송이 하나를 붙잡고 작업 중이네요. 아카시흰구멍버섯으로 추정 - 벌레가 꼬인 것 보니 식용인 듯 한데 진실은 저 너머에... 돌길을 오릅니다. 서초구입니다. 길이 착해진 듯 보이니 옥녀봉이 가까워진 것 같네요. 옥녀봉 도착. 조망이 좋지 않네요. 매봉으로 진행합니다. 청계산의 오름의 핵심은 계단들이죠. 큰기름새 조록싸리 청계산의 유래 계단수가 1020개가 넘어갑니다. 청계산이 아니라 천개산? 헬기장 청계산 등산안내도. 좌측 중간에 헬기장이 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