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수족관

미니 수족관 오픈 (2016-04-17)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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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구피 한번 키워보지 않겠냐고 해서, 집에 화초가 있지만, 물고기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흔쾌히! 좋다고 했네요.

 

알고보니 이거 저거 풀세트로 챙겨 주신다고 하네요. 어머나 세상에!

 

전 어항 놓을 수납대를 사려니 비싸고 직접 원목으로 제작하는 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고 돈도 저렴하므로 인터넷으로 2만원정도를 들여 주문 완료!

 

배송된 나무로 여차저차 전동드릴로 나사 몇개 박으니 훌륭한 수납대 완성! 그 위에 드디어 어항과 사랑스런 구피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수납대 위에 어항을 위치하고, 자갈을 먼저 깐뒤에

 

위에서 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자갈의 역할은 수초의 뿌리 내림을 도와주는 역할이죠.

 

소일도 그 위에 뿌려 줍니다. 소일의 역할은 새우 번식과 수초 영양분이 된다고 합니다. 아래 시커먼 알갱이가 소일입니다.

짜잔~ 소일을 뿌려준 모습. 자갈보다 좀 더 검은색이고, 이걸 넣으면 초기에 물이 검은색으로 바뀌는 상황이 있는 데, 여과기 돌리면 맑은 물로 바뀌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좌측에 조그마한 수은온도계도 안에 장착!

 

두둥~

 

좌측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히터, 전등, 여과기(산소발생기) 되겠습니다.

히터는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구요. 전등은 수초의 발육에 도움을 주고, 어항 내부의 분위기를 밝게 연출하기 위한 장치구요. 여과기(산소발생기)는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고 물 안에 이물질을 여과해주는 역할이죠.

 

요건 수돗물 그냥 넣을 때 넣는 건데, 물 넣을때 수돗물을 3시간이상 받아서 염소를 날린후에 쓰면 굳이 아래 약품 안써도 된다고 합니다.

 

무려 이틀전에 받아둔 물을 채우구요. 여과기에 산소발생기

 

산소발생기로 거품이 뽀글뽀글... 물을 담아서 첨엔 뿌옇네요.

 

악세사리로 들어가는 녀석들입니다. 너무 꼼꼼하게 준비해주셔서 ㅠㅠ

 

수초도 안에 심고, 냉장고 온도계도 장착하구요. 아직 물이 뿌옇은 관계로 좀 더 기다린 뒤

 

드디어, 주인공 등장! 구피 어린 새끼들입니다. 이 녀석들은 잡아먹힘 방지를 위해 따로 부하통에 넣어서 3개월정도 길러서 어느정도 크면 다른 물고기들과 합방해야되구요.

 

좀 큰 물고기들... 구피, 코리도라스(바닥에서 먹이 청소담당), 비파(어두운 곳에 숨기 좋아함), 플래티, 와플래티, 체리세우, 닥터피시가 섞여 있습니다. 이 모든걸 그냥 주시다니 ㅠㅠ

 

아직 물이 덜 맑지만, 물고기들 답답한 통에서 해방시켜 주기 위해 어여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줍니다. 우측에 작은 통이 부화통으로 구피 새끼들이 있습니다.

 

이제 물이 맑아진 모습... 수온은 현재 24.7도네요. 수온은 보통 24~27도정도 유지하면 된다고 합니다.

 

두둥~ 약간 대각에서 본 모습

 

구피 먹이도 보이고, 소일과 자갈, 설명서도 보입니다.

 

구피 먹이구요.

 

현재 있는 규모에 요정도씩 주면 된다고 하네요.

 

애기들아 밥 묵자~~ 먹이가 눈꽃처럼 흩날리네요. 먹이는 수저로 하루 한번씩 주면 된다고 하네요. 너무 자주 주면 수질 안좋아 진다고 합니다.

 

그외에 여과기 필터 한달에 한번씩 분리해서 빨아서 넣어주고,

혹시 이끼가 끼면 물티슈로 닦아주고,

구피 임신하면 배가 검게 되는 데 이때 부하통에 따로 분리해서 분만을 도와주고,

 

크게 신경쓸 건 없지만, 계속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줘야 되네요.

 

이 모든 걸 챙겨주신 그 분께 감사 인사 전해 드리면서,

 

앞으로 물고기 덕분에 집에 있을때 더 행복해질 거 같네요.

 

누군 참 복두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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