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후기

2018 여의도 불꽃축제 (2018-10-06)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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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 아는 지인에게서 카톡이 옵니다.

몰론 약 3시간 넘게 늦게 확인 했지만,

오늘 모하냐고 묻는 그 물음에 - 오늘 불꽃축제 촬영 안갈라냐고 그래 이해를 하고 전화를 하니 저의 예지력에 깜짝 놀라시네요. ㅋㅋㅋ

 

그렇게 느즈막이 용산역에 도착


 

미리 에정된 그곳에서 반가운 조우를 하고, 오붓하게 챙겨간 영월 좁쌀동동주와 


 

영월닭강정을 나눕니다.


 

근데 그렇게 있는 데, 정말 정말 우연히 아는 분을 만나게 됩니다. 대박!

 

그렇게 총원 셋이서 불꽃축제가 있는 시간까지 멍을 때려 봅니다.



태풍이 지난 이 자리에 너무 공기도 맑고 시야도 빵~ 터지고 너무 좋습니다.






 

낮에서 세번 정도 불꽃을 터트린 다고 하는 데, 낮의 특성상 연기를 좀 더 부각해서 터트리네요.


 

무슨 특수 군사훈련하는 줄 알겠네요.








 

물안개가 아니고 불꽃의 연기로 인해 한강 수면이 뿌옇게 되네요.








 

관악산도 뿌옇게 보입니다.


 

해가 슬슬 지고














 

드디어 시작!




















































 

총 세개의 팀이 공연을 하는 데, 첫번째 팀의 공연이 마칩니다. 감동적이네요 ㅜ

 


 

두번째 시작!





























































 

두번째 공연을 마치니 20시가 넘어가는 시간

 


 

마지막 세번째는 한국팀의 공연이라고 저희 주위에 계신 분들이 이야기 하네요.




























별모양도 보이고







 

스마일 모양도 ㅋㅋ








































 

막바지에 치닫습니다.






 

세번째지 공연이 끝고


 

함께 있던 수많은 인파에 쓸려 용산역에 무사히 도착 

 

치맥 한잔!


 

후라이드에 시원한 치맥





 

정말 정말 감동적인 시간이었고

불꽃 관람 및 촬영 후 마시는 시원한 생맥주는 끝내줬습니다!

 

불러주신 그 분에게 감사한 마음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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