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백패킹-후기

축축한 축령산 일박기 (2016-12-21~22)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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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가 올 것이다라는 구라청의 말을 믿어보기로 하고(지금은 날씨가 이래 좋은데?)

밤일을 마치자 마자 집에 도착하여 30분안에 환승을 하겠다는 일념하게 설치된 텐트 접어서 배낭에 넣고, 설치된 의자 분해해서 배낭에 넣고, 이거 저거 스피디 하게 준비를 했는 데,

27분 소요! 어차피 환승은 물건너 갔으니 천천히 마무리를 합니다.

13:12 그렇게 마석역 경유 30-4번 버스타고 축령산자연휴양림(회차종점)에 무사히 도착! 혹시 몰라 버스 시간표 한장 찰칵!



무브~ 무브~ 어? 근데 뭐가 설렁합니다. 일본 절마다 있는 토리이를 연상하는 입구가 없어진 겁니다(뭔가 어색해...).



5000원(데크비 4000원, 입장료 1000원)은 카드로, 10000원은 데크번호표 보증금(내일 받으면 됨)을 지불하고, 입성! 근데 어째 분위기가....



일단 메마른 계곡



겨울속에 가을이 담겨 있네요



오르막 길을 계속 오르고... 뚜벅이는 그냥 올라야 함



오호!



407번 예약하고 404번으로 급변경! ㅋㅋㅋ



음...



뭔가 달라진...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민들레야 니가 고생이 많다!



주차장이 설렁한거보니? 설마 전세??



가보자! 좌회전



야영데크 배치도 한장 찍어 보구요



등산은 안할꺼지만 걍 찍어 보구요



이건 얼핏보면 야영데크 같지만, 취사 야영 안되는 그런 데크랍니다. 아마 마실나온 산객들 식사하거나 방문하신 휴양객들 산림욕(야이노마!) 하라고 만든거 같습니다.



드디어... 응? 차가 한대 있네? 나중에 보니 등산객이 파킹한거였음다 ㅋㅋㅋ



아무도 없네요~~~~



404번 데크의 위엄~



무려~ 17kg밖에 안되는 배낭 무게



온도계님이 현재 11.1도라고 알려주시고 얼마 안있어 사망~ ㅠㅠ 액정에 인사 무한모드(Hi)~ 표시



두둥~ 타프까지 설치를 마치고... 혹시 오류를 발견 하셨나요? ㅋㅋㅋ 너무 앞으로 바짝 타프를 쳐서 앞으론 빠져 나갈 입구가 없음 ㅠㅠ. 귀찮아서 걍 조심해서 넘어 다니기로....



두둥~ 오늘은 에코로바 텐트로 세팅! 전실이 없어 타프를 동행하게 되었답니다.



좌측 모습... 산들로는 10년 전 샀던 텐트 후라이 였는 데 타프로 잘 쓰고 있네요.



숨막히는 뒷태, 자세히 보면 텐트 양옆으로 들어갈 입구가 양쪽으로 있어요.



오른쪽. 이정도면 비에 끄떡 없겠죠?



전면샷!



이제 고마찍고 배고프이 먹어봅시다!



침실은... 하계용 오리털침낭+얇디얇은 합성침낭 조합.



매트는 지라이트~~ 물론 핫팩도 2개 챙겼어요. 밤새 안춥게 잘잤어요



쌀쌀하니 훈훈하게 리액터 작동!



우선 달달한 코피 한잔



짜빠게티가 3개에서 1개로 줄어있는 까닭은? 이제 지포를 구불시간...



두둥~ 오늘은 지막이닷! 곤드레~ 만드레~ 힐링 모드~~



여기가 단점이 길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잘보이는 위치 ㅠㅠ 간간히 지나다니는 휴양객들에게 노출...

아무도 안오겠지만 문패도...



15:46 슬슬 바라고 바라던 비님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앗싸아~~~



잠시 쉬는 시간.. 화장실에 큰 맘먹고 갑니다. 여긴 화장실 가려면 큰 맘먹어야 함!!



두둥~~



볼일 보고 오는 길... 샤워장은 겨울에 동파방지 폐쇄라고 하네요.



취사장 안은 훈훈합니다. 뜨건물도 좔좔 잘 나오구요.



리액터의 위엄~~



그렇게 밤새 빗소리를 자장가삼아 취침후 담날 7시 넘어 기상을 합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새벽엔 글케 마니 내리두만



플래시 터트리니 무서버~~



잠시 내려와서...



뒷태도 다시 찍어 봅니다. 이제 이 축축히 젖은 것들을 가지구 철수를 할 시간입니다. 우선 타프 안에서 텐트 먼저 배낭에 넣구요.



그리곤 타프를 길이 조정해서 그 안에서 남은 짐을 쌓을수 있게 한 뒤...



두둥~ 정리완료



바로 옆 취수대에 지붕이 있는 관계로 요래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안녕~~ 이젠 잠시 이별했던 세종대왕님과 만날 시간!



당근이지요~~



비가 온 증거샷. 물레방아 힘차게 돌아가네요





배낭을 메고 약간 돌아서 내려갑니다. 버스시간이 남아서요. 요기 오르면 제가 조아하는 정자가 하나 숨어 있어요.



다리를 건너



물소리 우렁찹니다!



운무도 약간



뭔가 쉬는 곳을 보강해 놨네요



물놀이장



여름엔 가족단위로 인기짱!



귀여운 무당벌레 화장실을 뒤로 하고



전 털어도 먼지 안나요~



어제 조용하던 계곡이 바쁘게 돌아 갑니다.



세종대왕님을 무사히 구출하고... 아~ 쓰레기통, 전신주선만 없으면 딱인데



그렇게.... 10시 출발하는 버스를 타러 마지막 힘을 내봅니다.



후우~



오네요~ ^^



그렇게 혼자는 절대 시켜 먹기 힘든 부대찌게를 먹고



냠~냠~



집에 와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로 합니다. 달력 안에는 요래 네비가 있어요. 전원케이블을 휴대용으로 바꿨구요.



요래~ 밖에서 휴대용으로 스맛폰보다는 큰 화면으로 디엠비를 볼 수가 있지요... 네비가 소비 전압이 5V라 가능 했네요... ^^

 

마지막으로 힘차게 구호를 외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따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트는 하나로마트!]

[휴양림은 축령산자연휴양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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