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청계산 산행 (2021-01-15)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18. 07:58
반응형

산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으니 청계산을 올라 보기로 합니다.

청계산입구역에서 4432번 버스를 타고 옛골로 가서 산행 시작합니다.

삼남길(서울에서 해남까지 도보길) 의 오타난 줄 알았는 데, 영남길은 한양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도보길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영남길 안내판

 

경기도 영남길 - 제1길 달래내고개길 안내판

 

옛골에서 오르는 능선길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9시 48분 본격 산행 시작!

봉오재를 지나고

쉬는 시간. 날이 추워서 그런지 상행위 하는 분들도 안보입니다.

이수봉에 도착

 

 

성남누비길

소나무들이 이쁘네요.

석기봉을 지납니다.

석기봉

오늘따라 조망은 별로 안 좋고 철조망은 많습니다.

눈이 쌓인 곳도 지납니다. 조심 조심

혈읍재를 지납니다.

 

매봉에 도착

 

매바위 - 매는 없습니다.

 

매바위만 지나면 다른 바위가 서운하니 돌문바위를 들려 봅니다.

청계산에도 겨우살이가 있네요. 겨우살이는 어느 나무에 기생하느냐에 따라서 달리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은 참나무에 기생하니 참나무 겨우살이.

그림을 보다가 혼자 빵 터집니다. 소쩍새를 확찐새를 만들어 놨넹 ㅠㅠ ㅋㅋㅋ

 

옥녀봉

현재 기온은 영상 10.5도

드디어 청계산 산행 완료

 

그녀가 아니라 화물터미널 만나기 100미터 전

그냥 헤어지면 위가 서운하니 식당에 도착합니다.

군산이구찜(두메산골)

메뉴판 - 해물찜 먹으려는 데 사장님께서 해물찜 양 적다고 아구찜으로 추천하셔서 넘어갑니다.

기본찬

아구찜이 상에 배달되었습니다.

열심히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걸은 거리 정보입니다.

고도가 중간에 수평으로 유지되는 시간은 식사기간 ^^

의외로 추운 날씨 하루 즐거이 보냈습니다. 

항상 정보 전달을 위해 애쓰는 저로써 그냥 가긴 서운하니 오늘은 사자성어 하나 배우고 지나가겠습니다.

조삼모사 - 아침에 세개 주는 데, 모라 그러면 네개 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