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후기

체르마트길 트레킹,백두대간 협곡열차 여행 (2020-10-17)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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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체르마트 트레킹에 함께 하기 위해 양재역에서 출발합니다.

 

중간에 단양팔경휴게소에서 15분간 휴식을 취합니다.

대표

 

백일홍 - 휴게소 뒷편에 마련된 야생화 단지를 잠시 둘러 봅니다.

 

산국

 

코스모스

 

메리골드

 

미국쑥부쟁이

 

 

10시 24분 - 분천산타마을에 도착합니다.

 

 

제3의 고양이 등장! 안타까운 건 앞다리 하나가 쥐덪에 잘렸는 지 절단되어 절둑거리더라구요 ㅠ

 

 

알파카

 

 

알파카

 

알파카 먹이 주는 자판기인데... 지금 시대는 저희만 피해보는 게 아니군요? ㅠ

 

 

매점이 있는 곳인 데, 운영은 안하고 식수(수도)는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면 깨끗해 보입니다. 하지만, 상류에 아연을 생산하는 석포제련소가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달맞이꽃

 

 

 

12시 9분 - 양원역에 도착하여 전망대에 오르니 시간이 맞춰 V-트레인이 지나갑니다. 간식을 묵고 갑니다.

 

 

 

홀로 장사를 하고 계신 할머님에게 찐옥수수, 깐밤등을 구매합니다.

 

 

다시 승부역까지 힘을 내어 보아요.

 

 

 

낙동강은 열심히 흐릅니다.

 

 

 

 

 

 

 

 

 

 

 

 

 

 

 

 

 

 

 

 

 

 

 

 

 

 

 

 

 

 

단... 단풍이닷!

 

 

미지로 떠나는 터널 같네요.

 

 

 

 

 

몇개월전 제가 묵었던 숙소 정자도 보입니다.

 

 

15시 43분 - 드디어 승부역에 도착합니다.

 

 

 

 

 

 

 

 

 

 

 

 

 

 

 

 

원래 계획은 V-트레인 타고 분천역으로 원점회귀였으나 매진으로 입석이 안된다 하여 무궁화호를 예매 했으나 시간이 너무 많이 많아 취소하고, 버스 기사님 오시라고

 

 

 

 

버스를 타고 봉화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두둥~~

 

 

기본찬

 

 

 

 

 

4인분입니다. 구워서 나오네요. 그래서 그런지 양이 좀 적어 보이나, 먹어 보니 막상 그렇지도 않은 거 같아요.

 

 

즐거운 시간 가져 보고 중간에 휴게소도 들리고

 

서울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었습니다.

 

두번째로 방문한 곳

한적하게 혼자 가도 좋지만, 시끌벅적 여럿이 가도 좋은 곳

그곳에 또 가고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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