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 마다 멋진곳이네요. 입장료 2000원이 아깝지 않은 거 같아요.
뒤로 산방산도 보입니다.
이게 멀까요?
파도에 쓸려 온 멸치가 보이네요.
유채꽃이 보이네요.
유채와 산방산
유채
유채
유채
귤을 파시는 데 양이 좀 되어 3000원짜리 득템
귤사람
바로 옆 송악산에 왔어요
산방산
백마가 보여서
정상은 가지 않습니다.
송악산 산책을 마치고, 복귀하는 길에 한림오일장에 들립니다.
한치 한바구니에 2만원짜리 두바구니에 삼만원에 구매합니다.
병어는 안사고
콜라비 1개 2000원, 근데 사이즈가 머리만 합니다.
저녁을 하기 위해 또다시 일품순두부 입장
기본찬
이번엔 두부전골로
그렇게 숙소에 복귀하여
안주를 생산합니다.
한림오일장에서 득템한 한치 숙회
두둥
이렇게 19일 밤을 마무리 합니다. ^^
20일날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디로 가나요?
섭지코지 주차장에 주차 완료하니 성산일출봉이 뿀 하고 인사하네요.
민트 레스토랑?
해국
마거리트
금어초
아기 자기한 탑들...
그렇다고 합니다.
제주바당길
감국
유채가 살짝 피었습니다.
좋네요.
감국
유채
개구리(두꺼비) 닮았죠?
빛 내림
바닷물 색과 돌 색이 참 좋습니다.
이제는 슬슬 되돌아 갈 시간
그랬다 합니다.
등대에 등 대고 바라본 풍경
이제 갑시다!
성산일출봉
점심을 먹기 위해 제가 자전거 종주할 때 들린 세화리에 도착합니다.
제육백반으로 통일합니다.
두둥
우연히도 오늘이 개장날인 세화 오일장도 잠시 들리고
카페에 당도 합니다.
카페가 핑크핑크 한데, 그보다도 더 중요한 건 우리밖에 없다는 겁니다.
오션뷰
핑크핑크한 카페에서 잠시 머무르는 중입니다.
햇볕이 반짝 반짝 조화롭네요.
드디어 주문한 커피 등장, 주문에 맞게 말린 꽃들이 얹어 나옵니다.
청귤차
조화 같은 데 참 조화 스럽네요.
생화는 아닌 듯 하고
함덕서우봉 해변입니다,.
참 볼때마다 이국적이고 이쁘네요.
서우봉을 정복하러 떠나는 원정대. 줄여서 서정원
안내도 살짝 봐줍니다. 노란선 따라 오르다가 빨간선 따라 내려올 계획이라는 데....
빛을 내도 빛내림은 봐야 합니다.
아! 여기서 일출도 보이네요?
행원리 풍력단지
바다위에 외로운 등대에 웬 정자?
이쁘네요
이야 빛내림!
유채꽃 뒤로 님들이 보이네요.
봄까치꽃(큰개불알풀)
파도가 꽤나 훌륭합니다. 그런데 서퍼는 안보임
빛이 쏟아지다
파도가 치는 그 곳으로...
더블린님 발견
유명한 빵집이라는 데...
빵들이 맛나 보이네요.
동문시장엔 왜 왔지요?
큰 방어를 구매한 그 집에 다시 와서
보말
문어도 사고, 방어도 작은거 사고 서비스로 전복도 한마리 받고
뿔소라는 다른집
부각도 부각되어 구매
그렇게 안타깝게 일몰을 놓치면서
하나로마트로 고고싱
그렇게 문어는 운명합니다. ㅠㅠ
뿔소라도요
함덕 빵집서 구매한 마늘빵
동문시장서 구매한 2000원짜리 봄동 하나가 올려 놓으니 엄청 많아요.
문어가 장렬히 숙회되다.
방어 그리고 등등
전복은 날 것으로!
1번 테이블
2번 테이블
두둥~ 방어회
문어 숙회
뿔소라
날 위해 챙겨온 고마운 냠냠이
그렇게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아쉬운 제주에서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그간 쉬어가던 펜션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이제서야....
시간여행휴양펜션
하루 일과 시작 전 아침 식사를 위해 은희네 해장국에 옵니다.
소고기해장국 통일
두둥~
족은노꼬메오름 + 큰노꼬메오름 탐방에 나섭니다.
지도 !
그렇네요.
시작합니다.
삼나무 숲길로 가는 길
하지만 길이 잘못 가서 되돌아 오고
잘 가나 싶은 데 또 다른 가족이 길을 헤메이고 있어 막다른길이라는 비보를 전해 듣고, 함께 주차장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길이 아닙니다.
그랬구요
큰노꼬메오름
갈림길에서 큰노꼬메오름 먼저 갔다 와서 작은노꼬메오름 치고 넘어갈 계획입니다.
큰노꼬메오름 오름길
뒤를 돌아보니 한라산 남벽 부분이 보이네요.
두둥
다 올라오니 힘들지만, 조망이 꽤 멋집니다.
바로앞 가장 높은 게 바리메오름
무려 정상석도 있어요.
저 멀리 산방산도 보입니다.
일단 내려갑니다.
족은노꼬메오름이 보이네요.
이번엔 안 헤깔리지롱!!
족은노꼬메오름은 그럭저럭 큰보다 오를 만 합니다.
오름탐방로가 우리가 왔던 그 곳은 아닌 듯?
다행히 생명의 은인같은 길을 잘 아는 분들을 만나서 제대로 주차장으로 찾아갑니다.
분위기 있어서
다시 한번 분위기
그렇게 탐방을 마치고, 고생했다고 고맙게도 제주항까지 바래다 주십니다.
저만 배에 자전거 싣고 복귀해야 하기에... 배시간은 여수행 16:50
기다리면서 고민하다 문득 녹동이 보이길래 여수행은 취소 수수료도 감안하고도 취소를 하고, 녹동으로 행선지를 변경합니다. 시간만 잘 맞으면 오늘중에 광주로 넘어가서 서울행 버스까지도 노려보려구요. 이제는 몇시간동안 라이딩 필요 없으니 편의점 내캔 맥주 등장
자전거는 이렇게 잘 있고 녹동행은 여수행보다 20분 더 빨리 출발하고, 2시간 더 빠릅니다.
승선
녹동행은 무려 자전거 휴대가 공짜! 그대신에 직접 묶어야 하는 데, 어차피 별일 없을테니 대충 감아 둡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박! 3등실이 5층에 있어 일몰도 볼 수 있겠어요. 승선 인원은 매우 적네요.
식사도 그리 터무니 없이 비싸지 않게 판매 하네요.
최후의 멀미약. 이로써 독도 가려고 산 멀미약 복용 끝!
잘있어라 제주!
행원리 풍차단지
남은 맥주 대합실에서 콸콸. 안주는 어제 동문시장에서 사서 남은 콜라비 반조각
일몰이 이쁠 줄 알았는 데....
일몰 망했나?
근데
그럭 저럭,.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고
이런 모습도
나름 괜찮은 일몰 바라보며 3시간 40분 소요된다던 배는 10분이 더 잡아먹어서
20시 20분에야 녹동에 도착을 하고, 내리자 마자 자전거를 미친듯이 밟아 간신히 20시 28분 광주행 막차 버스에 승차 성공 ㅠㅠ 너무 정신이 없어 터미널이 아닌 학동에 내리는 걸로 끊었지만, 자전거 끌고 30분 이내에 유스퀘어터미널 도착 가능하니 그걸 그렇게 해서
광주에서 23시 출발하는 심야 우등 버스를 타고 열심히 집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14일 오후부터 22일 새벽까지 제주 여정은 이렇게 끝을 향해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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