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후기

제주 연차 당일 여행 (2021-10-07)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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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연차를 내게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방법.

단 하루지만 휴식을 취하러 제주로 고고싱

 

수도 없이 가본 제주라서 웬만한 곳은 다 가봤다고 생각하는 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못가본 길을 둘러 보면서 맘에 담아볼 생각입니다.

 

자전거로 집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길. 한 15분 정도는 멀쩡한 날씨가 비가 내려 적절히 자켓과 배낭커버로 방어.

새벽 6시 5분 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비상합니다.

 

슬슬 햇님이 떠오르지만

 

굵게 깔린 구름들과 스크레치가 많은 창문으로 인해 담은 사진은 상태는 메롱입니다.

 

구름을 가르며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공항에서 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미리

정리해서(https://levelup5.tistory.com/1807) 확인하니 7시 10분 315번은 시간 안되고 7시 19분 466번을 타려는 데 2분 지났는 데 315번이 도착합니다. 그래서 승차 후, 터미널에 7시 29분에 도착하자마자 내달려서 7시 30분에 출발하는 251번 버스를 무사히 환승 및 출발합니다. 30분 절약!

 

오늘은 안덕면 화순리를 걸어볼 생각입니다.

 

화순곶자왈생태탐방로를 걸어 보기에 앞서 근처 논오름으로 들러보려고 했는 데, 그 전에 한정거장 전인 서광동리 소랑못에 내려서 소랑못을 둘러 보기로 합니다.

 

 

댕댕이덩굴

 

댕댕이덩굴 - 열매

 

제주진득찰

 

개여뀌

 

독활 - 열매

 

수련

 

왕우렁이알

 

애기나팔꽃

 

소랑못 보고 나오는 길에 동네 고냉이 한마리.

 

아침 식사는 안되어 패스~

 

미국가막사리

 

보리장나무

 

큰방가지똥

 

여뀌

 

나팔꽃

 

둥근잎유홍초

 

소랑못에서 화순곶자왈생태탐방로를 가는 길에 논오름을 들려보려고 가는 길. 공장에서 순한 댕댕이 한마리가 수상한 자를 수색하러 나옵니다. 활동 영역이 정해져 있는 지 더 이상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청귤

 

미국나팔꽃

 

꼬리박각시나방

 

수까치깨

 

좀돌팥

 

배초향

 

이삭여뀌

 

괭이밥

 

콩밭에 단풍이 지고 있습니다.

 

논오름 오름 길

 

논오름에서 바라본 산방산

 

논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

 

광활한 콩밭

 

큰고들빼기

 

메밀꽃

 

산방산 , 단산, 모슬봉

 

으아리

 

뽀리뱅이

 

논오름 원점회귀 완료.

 

서양등골나물

 

왕도깨비가지 - 열매

 

차들이 쌩쌩 달리는 길이지만, 갓길이 넓어서 걸을만 합니다.

 

화순곶자왈탐방로 도착.

 

나도공단풀

 

가야할 길

 

안내도입니다.

 

길 건너편. 왕복 1.2km라서 패스~

 

화순곶자왈생태탐방로 출발합니다.

 

벌사상자

 

산박하

 

쥐꼬리망초

 

야자매트를 이쁘게 깔아 두었네요.

 

오르막 계단도 보이구요.

 

두 길이 결국 다시 만납니다.

 

이삭여뀌

 

탑꽃

 

은근히 더운날 햇볕이 부담스러운 데 그늘이 시원합니다.

 

잣담

 

이삭여뀌와 주름조개풀의 콜라보

 

 

일본군막사

 

애기모람

 

탑꽃

 

만수국아재비

 

개망초

 

전망대 가는 길

 

긴뚝갈 (뚝마타리)

 

이고들빼기

 

전망대샷 - 중앙에 한라산이 있는 데, 구름 덕분에 잘 안보입니다.

 

산방산이 코앞. 좌측 끝에 토끼섬, 중앙에 마라도

 

음메 소는 누가 키우나

 

한라산 줌 샷

 

(좌)월라봉, (우)산방산

 

도깨비바늘

 

쥐손이풀

 

이질풀

 

ㄷ자 모양 입구. 소나 말 탈출 방지용이죠.

 

화순곶자왈 1단계 통과

 

계속 이어집니다. 종점은 제주조각공원.

 

화순리

 

살짝 다른 느낌.

 

파리풀

 

지질트레일 길이기도 하네요.

 

조망이 터지고.

 

결명자

 

해녀콩

 

배초향

 

마편초

 

뱀딸기

 

주름조개풀

 

마무리 입니다. 주슴질탐방로로 10여미터 이동하면 도로가 나오면서 끝.

 

(전)콜레우스, (후)안젤로니아

 

식과함께 - 신과함께 아닙니다. ㅋㅋ

 

혼자 왔다고 1인 자리 안내해 주시는 데, 창문도 있고 좋네요. 맥주 한병 추가로 시키는 데 안주도 챙겨주시는 센스.

 

성게미역국(9900원) 추가로 고등어조림(3000원).

 

성게미역국

 

반찬

 

고등어조림

 

맛난 음식 싹 비웁니다. 다음에 또 올테다!

 

어디를 가나?

 

바다 구경 하기 앞서 하나로마트 습격합니다.

 

막걸리가 이리 많지만, 딱 1병만.

 

대중고통인으로써 멀리 가면 손해니, 근처에서 보낼까 합니다. 화순금모래해변으로 슬슬 걸어갑니다.

 

여주꽃

 

팽나무. 나무 아래 고냉이 한마리.

 

썬로즈

 

햇볕이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아웃

 

녹남물

 

용천수라고 하는 데 정말 깨끗합니다. (물)고기도 있습니다.

 

화순금모래해변 도착. 산방산이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 옵니다.

 

한잔!

 

원래 좌측으로 볼레낭길을 걸어볼까? 하다가 날도 덥고 그래서 해변의 나무 그늘이 유혹해서 돗자리 펴고 주저 앉습니다. 여기서 시간 보내다가 다른 곳에서 일몰 보고 집으로 가기로. 방금 들린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귤을 싸게 팔길래(2kg에 4000원) 2봉지 그리고 1kg에 2500원 한봉 업어 왔는 데, 1kg 짜리는 지금 먹고, 2kg 짜리는 집으로 가져가야 겠습니다. 되돌아 가는 길에 추가로 2kg에 4000원짜리 귤 더 구매한 건 안비밀.

 

막걸리 한병 딱!

 

그렇게 화순금모래해변 그늘에서 시간을 보내고, 슬슬 이동합니다.

 

백화등

 

팽나무 - 잎

 

팽나무 - 열매

 

팽나무

 

돌콩

 

계요등

 

집으로 가기 전에 귤 2kg(4000원) 두 봉지 더 구매합니다.

 

화순리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월령리에서 하차.

 

연못에 수련이 딱!

 

백련초

 

분꽃

 

일몰 보기 참 좋은 곳이군요?

 

슬슬 해가 떨어지려고 합니다. 아직 한시간은 기다려야 하지만.

 

순비기나무

 

좌측으로 신창풍차해얀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입니다.

 

안타깝지만 일몰은 여기서 끝.

 

월령리에서 다시 202번 버스를 타고 제주국제공항입구 정류장에서 내려서 제주공항으로 입성합니다. 아직 1시간 30분정도 시간 여유가 있지만, 미리 수속을 하고, 안에서 사진도 정리하고,

21시 35분 출발 비행기. 진에어. 이번 비행기는 좌석 폭이 상당히 좁아서 배낭을 좌석 아래 넣기 어려워 짐칸에 넣었습니다.

김포공항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안와서 편하게(?) 자전거로 집으로 복귀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은 아직도 제주에 가야할 좋은 길이 많겠구나...

 

하루 잘 쉬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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