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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사전 - ㅋ (2006-03-28)

야생화정보마당 2021. 7. 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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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하다 : 목소리가 쇳소리처럼 높고 맑다.

카랑하다2 : 빛이 제법 맑고 밝다.

칼로 물 베기 : 곧잘 다투다가도 조금만 지나면 다시 끌리어 사이좋게 됨을 이르는 말.

칼벼락 : 몹시 호된 벼락.

칼벼랑 : 깍아지른 듯이 험하고 위태로운 벼랑.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자는 잠.

칼재비 : 태껸에서, 엄지와 검지를 벌려 상대의 목을 쳐내는 손 기술의 하나.

칼탕치다 : 형체도 알아볼 수 없도록 바수어서 못 쓰게 만들다.

컷달 : [놀이] 연의 네 귀에 X자 형으로 얼러서 붙이는 대오리.

켜다 : 톱으로 베다. # 나무를 판판하고 넓게 켜서 널을 만들었다.

 : 편. *그 책은 한켠에 치우고 이것 좀 들어라.

코골이 : 잠잘 때 코를 몹시 고는 사람.

코꿴 송아지 : '약점을 잡힌 사람'을 비유하는 말.

코납작이 : [사람] 핀잔을 들어 기가 꺽인 사람.

코떼다 : [심리상태] 무안하도록 핀잔을 맞다.

코리다 : [행동] '고리다'의 센말. 마음 쓰는 것이나 하는 짓이 다랍고 잘다. *다랍다 : 1. 때가 묻어 깨끗하지 아니하다 2. 아니꼬울만큼 잘고 인색하다.

코머리 : [사람] 지방관아에 소속되어 있던 우두머리 기생.

코찡찡이 : [사람] 콧병 같은 것으로 코맹맹이 소리를 하는 사람의 별명.

코촉상 : 통나무로 만든 둥근 상. 또는 '반찬이 별고 없는 초라한 밥상'을 일컫는 말.

코침 : [행동] 콧구멍에 심지를 넣어 간지르는 짓.

코코이 : 코마다.

코털이 센다 : [심리상태] 일이 하도 뜻대로 안 되어 몹시 애가 탄다.

코푸렁이 : [사람] 1. 줏대없이 흐리멍텅하고 어리석은 이 2. 풀어 놓은 코나 묽은 풀처럼 흐늑흐늑한 것.

콜랑거리다 : [양태] 무엇이 착 달라붙지 않고 부풀어서 들썩들썩하다.

콜록쟁이 : [사람] 오랫동안 기침병을 앓는 이.

콧값을 하다 : [행동] 대장부답게 의젓하게 굴다.

콧머리 : 코의 주변.

콧벽쟁이 : [사람] 콧구멍이 너무 좁아서 숨을 잘 쉬지 못하는 사람의 별명.

콧볼 : '콧방울'을 달리 이르는 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콩노굿 : 콩의 꽃.

콩닥거리다 : 공연히 들썽거리며 설레어서 가슴이 자꾸 뛰다 .<쿵덕거리다.

콩몽둥이 : [음식] 둥글게 비벼서 길쭉하게 자른 콩엿.

콩무거리 : 콩을 굵게 갈아 놓은 덩어리.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듣는다 : 남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는 뜻. 거짓말 잘 하는 사람의 말은 다 거짓말같이 들린다는 뜻.

콩켸챨켸 : [물건] 사물이 마구 뒤섞여서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콩팔칠팔 : [양태]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함부로 지껄이는 모양.

 : [단위] 북어 스무 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쾌분잡하다 : 꽤 북적거리며 어수선하다.

쾌잣자락 : 쾌자의 옷자락. '쾌자(快子)'는 소매가 없고 뒤 솔기가 허리까지 트인 옛 전복의 한 가지. 근래에는 무당옷으로 입거나, 복건과 함께 명절이나 돌날에 어린아이들이 입는다.

쾨쾨하다 : [양태] 상하고 찌들어 비위가 상할 정도로 고리다.

쿠더브레하다 : 상하고 찌들어 비위가 상할 정도로 쿠터분하다.

쿰쿰하다 : 냄새가 쿠터분하며 산뜻하지 아니하다. 또는, 하는 짓이 던적스럽다.

크렁하다 : 눈물이 눈가에 넘칠 듯이 그득하다.>그렁하다.

큰 고기는 깊은 물에 있다 : 훌륭한 인물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뜻.

큰가래 : [연장, 도구] 세 사람이나 네 사람이 줄을 당기어 흙을 파내는 큰 가래의 하나.

큰꾸리 : [육류] 쇠고기 꾸리의 한 가지. 앞다리 바깥쪽에 붙은 살덩이. *꾸리 : 소의 앞다리 부분 윗쪽으로 붙은 살코기.

큰머리 : [용모] 예식 때 부녀의 머리에 크게 틀어 올린 가발.

큰물2 : 사람이 많이 모인 곳. 또는, 큰 판이 벌어지는 곳.

큰불놓이 : 총을 가지고 큰 짐승을 잡는 일.

큰자귀 : [연장, 도구] 두 손으로 들고 서서 배목을 깎는 연장.

키내림 : [농사] 곡식에 섞인 티끌을 바람에 날려 고르려고 곡식을 키에 담아 높이 들고 천천히 쏟아내는 일.

키바탕 : 키의 뼈대가 되는 부분.

키조개 : [해산물] 키조개과의 조개. 껍데기는 키 또는 부채 모양으로 어두운 녹색을 띠고 있음. 족사(足絲)를 내어 다른 물건에 들러붙어 생활함.

킷개 : 몇 개의 키. '개'는 물건을 뜻하는 이름씨의 뒤에 쓰이어, '약간의 수효'를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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