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에 13군데의 암자가 있어 가려 했으나 사정이 있어 9암자만 하게 된 그 속으로 떠나봅니다. 가보는 데 까지 가보자 하고 시작합니다. 09:16 석수역 1번출구 건너편 파리바게트앞에서 출발! 하얀 부추꽃이 활짝 피었네요. 현재 제 배낭은 10.35Kg 되겠습니다. 쉬는 타임에 배낭 털이가 시작됩니다. 처음 먹어보는 버드 라이트 캔맥주. 맛나네요! 대부도에서 넘어온 정말 맛나서 껍질째 먹은 포도 춘천에서 넘어온 마카롱 앙~ 곶감이 들어 있군요? 엄청 달달합니다. 안에 고구마가 들어 있는 수제 빵 요고도 수제빵 고구마가 보이시죠? 날씨가 너무 좋네요!! 이쁜 꽃밭에는 봉선화와 맨드라미가 자리잡고 있구요. 봉선화 맨드라미 햇볕은 다소 뜨거운 데 그늘은 바람도 불고 시원하네요. 신랑각시바위? 신랑각시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