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안 해변길 후기의 마지막장입니다. 세번째날 마지막 코스인 노을길을 걷고 있습니다. 두여전망대는 어디에? 갈리길이 나왔습니다. 두여전망대를 경유하지 않는 길이고요 두여전망대를 잠시 들려 갑니다. 두여의 독살이고 두여의 습곡 지형이라고 합니다. 밧개해변이 보입니다. 두여전망대를 내려오고 밧개해변. 일몰이 머지 않았네요. 텐트도 살짝 보이네요. 밧개해변에서 길이 건물 뒷편으로 이어지네요. 원추리 싹으로 보입니다. 지나온 길도 둘러 보고 오늘의 목적지 꽃지해변이 보입니다. 왜냐면 저 바위는 할미 알아비바위이기 떄문입니다. 할아비 뒤편으로 외도가 보입니다. 혹시 할아비가 외도를? 방포항과 꽃지해변을 잇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두둥~ 여길 건너면 꽃지해변에 접어 듭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와 일몰 벚꽃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