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낭 테스트를 하기 위해 기상청에 접속합니다. 음! 낼 그 곳이 최저기온 영하 7도? 예쓰! 늦잠잔 덕에 오후에나 짐을 꾸리네요. 일몰전에 도착하기 위해 바삐 짐을 꾸립니다. 배낭 무게는 13.51Kg. 먹거리는 막걸리 2.2L에 과자, 과일 등등 먹거리만 3.5Kg 정도 될테니 대략 장비 무게만 10Kg 정도네요. 그 곳에 가기 위해 대중고통으로 이동하여 삼하리에 하차! 불광역에서 360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나름 최단 코스로 스피디(?)한 오름을 위해 작전을 짜본 거구요. 내린곳에서 진행방향으로 조금 가다 보면, 요래 골목이 보입니다. 15:53 개들의 힘찬 구령에 맞춰 좌회전을 해줍니다. 산행 모드 시작! 등산 안내도를 한번 봐주고요. 15:56 2.5Km... 뭐 한시간이면 오르겠네요.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