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하던 와플래티 한마리가 여과기 구석진 부분에서 조용히 죽어 있네요. 그 옆으로는 여과기 틈사이로 새생명(체리새우 치어, 구피 치어?)이 자리 잡고 있구요. 그야 말로 생과사의 모습이네요... 죽은 고기를 건져 내구요. 이녀석들은 치어 수족관으로 구출 하기로 합니다. 체리새우 치어는 구피 치어보다 더 날렵해서 스포이드로 빨아내기 힘드네요. ... 구피 한마리는 아마 자연분만해서 살아 남은 거 같네요. 이후 체리새우는 모조리 치어 수족관으로 옮겨 주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