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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4

여의도 불꽃 축제 (2019-10-05)

어케 어케 쉬는 날과 새끼줄이 맞아서 한강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 축제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자리 잡는다고 일찌감치 부지런 떤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작 세시간 전부터 갔는 데.... 그리 맘에 드는 자리는 아니지만, 그럭 저럭 감동이었습니다. 불꽃을 담기 위해 조준도 해보고, 몇장 사전 컷을 담으면서 준비합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먹구름이... 하지만 비는 안왔어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포대교 주변으로 색색의 연기로 시동을 걸고 먼가 시작이 될 거 같은 분위기? 여의도 무대에서 뭔가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어여 찍을 준비하라고 스텐바이 시킵니다. 이렇게 화려하 피날레로 첫번째 팀이 마무으리 했구요. 늘 그렇듯 오늘도 세팀이 각각 15분씩 공연을 하는 듯 해요. 중간에 쉬는 타임은 10분 정도? 두번째 ..

2018 여의도 불꽃축제 (2018-10-06)

따르르릉~ 아는 지인에게서 카톡이 옵니다. 몰론 약 3시간 넘게 늦게 확인 했지만, 오늘 모하냐고 묻는 그 물음에 - 오늘 불꽃축제 촬영 안갈라냐고 그래 이해를 하고 전화를 하니 저의 예지력에 깜짝 놀라시네요. ㅋㅋㅋ 그렇게 느즈막이 용산역에 도착 미리 에정된 그곳에서 반가운 조우를 하고, 오붓하게 챙겨간 영월 좁쌀동동주와 영월닭강정을 나눕니다. 근데 그렇게 있는 데, 정말 정말 우연히 아는 분을 만나게 됩니다. 대박! 그렇게 총원 셋이서 불꽃축제가 있는 시간까지 멍을 때려 봅니다. 태풍이 지난 이 자리에 너무 공기도 맑고 시야도 빵~ 터지고 너무 좋습니다. 낮에서 세번 정도 불꽃을 터트린 다고 하는 데, 낮의 특성상 연기를 좀 더 부각해서 터트리네요. 무슨 특수 군사훈련하는 줄 알겠네요. 물안개가 아니..

여의도 벚꽃 vs 동작현충원 수양벚꽃 (2016-04-04)

퇴근길에 자장구를 두가지 특성의 벚꽃을 둘러보았습니다. 장장 60km. ​ 광대나물 - 우선 아라도 모른척 국토종주의 시작점으로 이동합니다. 한적한 길... 정자도 만나구요 잠시 쉬는 시간 애마도 담아 봅니다. 조팝나무 어느덧 여의도 국회의사당 윤중로에 입성! 벚꽃들의 향연~ 오늘이 여의도벚꽃축제 첫날인 거 아시죠? 벚꽃 참 싱싱하네요! 머리조심? 난 점프해도 안닿는다구요!!! 귀여워... 개나리도 담아 봅니다. 진달래도 함께 캬아~ 앙징 맞네요! 곧 만개할 거 같습니다. 아니~ 곧 꽃비가 내릴지도... 리빙스턴데이지 20여분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동작 현충원으로 향합니다~ 멋지네요! 저 뒤로 웅장한 북한산도 보이구요 라일락 꽃다지와 냉이꽃 조팝나무 동작 현충원 입성! 자장구는 끌고갈수 없다고 하여..

익사이팅한 영흥도 백패킹 그리고 여의도 벚꽃 축제 첫날 표정 (2018-04-06~07)

덕적도 한번 가보자! 지인 셋과 의기 투합하여, 덕적도행 왕복 배편을 출발 3일전에 예매를 마칩니다. 출발 당일, 잠결에 문자를 하나 받습니다. 응??? 머여 이기? 정신을 가다듬고 통화 버튼을 누르고 직원과 통화를 합니다. 인천발 덕적도행 배편이 첫배만 빼고 오후 배 2편은 모두 결항임을 확인했고, 요금은 자동 환불이랍니다. ㅠㅠ 어이쿠야!!! 그렇게 의기투합한 분들에게 멘붕 상황을 공유하고, 넷이 머리를 맞대어, 덕적도 대신 영흥도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곳은 다리가 놓여 있어 배편 결항 이런건 문제 없겠지유? 그렇게 출발하기 전 점심 식사를 하기로 두둥~ 무서운 사장님 감시하에 ㅠㅠ 부페를 맛나게 흡입합니다. 웬지 부페임에도 더 먹으면 안되지 싶어 한접시로 마무리~~ ㅋㅋㅋ 그렇게 영흥도 목적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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