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로 금빛을 발하며 햇님은 위로 향하고 있구요. 그렇게 버스는 사당역에서 출발, 경유지인 장암역에 도착합니다. 숨어 있는 빵 그렇게 간식을 간단히 먹으면서 들머리인 대교천 생태공원길 공사중인 공원에 도착합니다. 표시석을 숨겨 두어 찾는 데 좀 걸렸다죠? 솟대의 머리는 왜 없어진 건지는 모르지만, 그 유명한 철원 오대쌀은 수확이 되어 온데 간데 없고 메뚜기교 처음 마주한 안내판, 미리 트랙이라도 받아 볼까 찾아보니 없어서 불안했는 데, 역시나 안내 표시가 다소 부족한 아직 공사중인 듯한 6코스입니다. 이륙 대기중 푸다다닥 날아 오르는 오리들 백로와 왜가리 일부러 새긴듯 하진 않은 문양이 셔터를 누르게 하네요. 나무도 반영 마치 공룡 한마리가 물 위로 나오는 듯한 느낌의 나무 검은고양이와 흰백로가 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