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 이쁜 야생화를 보러 갑니다. 가성비 가장 훌륭한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데, 명절 연휴기에 며칠 전에 날짜 및 시간 그리고 날씨 변수 계산 잘하여 미리 예매를 해야 합니다.당일로 다녀 가기에 되돌아 가는 열차편은 청량리까지! 영월까지 가는 건 용문에서 승차. 영월대교를 지나는 길, 봉래산이 눈에 들어오네요.구름이 다소 보이지만 비는 많이 안올거라 봅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서부시장에서 전병 5000원어치 구매하고, 좁쌀 막걸리(900ml, 2천원) 한병 따서 강변에 앉아 요기를 합니다. (좌)영월대교, (우)동강대교. 흐르는 강은 동강. 영월 중심으로 좌우로 서강, 동강이 흘러 합류하여 남한강 한줄기로 이어집니다. 메밀전병과 좁쌀막걸리. 메밀전병은 몇년전 한줄에 천원일때 부터 사먹었는 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