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손기정 체육공원 &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탄핵) 20차 촛불대행진 참석 (2022-12-24)

야생화정보마당 2022. 12.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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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미리 핫팩 2개 뜯어서 주머니에 넣고, 양말도 두겹, 장갑도 두겹, 단단히 준비하여

자전거를 타고 집회가 있을 시청 인근으로 향합니다.

일단 자전거를 거치해두고 아직 시간이 이른지라 충정로역으로 걸어가는 데,

카카오맵을 보니 주변에 손기정 체육공원이 있다고 하여, 무언가에 이끌리듯 찾아 갑니다.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경기중인 분들도 계시고 

 

안내도를 보니 손기정 기념관이 있다고 하여, 찾아갑니다.

 

마스크 착용 잘 하고 입장하니 안내데스크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을 하라고 하여 발권을 마치니 입장권이 하나 나옵니다. 입장권이 있지만,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아마도 방문객 얼마나 되는 지 체크하려고 무료라도 발권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안내데스크를 바라보고 좌측에 1 전시관, 우측에 2 전시관이 있으며, 2층에도 무료로 특별 전시관이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은 2층까지 둘러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우선 1 전시관에 들어가 봅니다.

 

2 전시관도 입장합니다.

 

1 전시관, 2 전시관 바닥에 AR 앱을 실행하라고 발자국 모양으로 표시된 곳이 있는 데, 그 곳에 서서 미리 설치된 앱을 실행하고 앞쪽을  앱의 카메라 모습으로 비추면 아래와 같이 손기정 캐릭터가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App Store(애플) 에서 [AR로 만나는 손기정기념관] 어플을 설치하시면 되며,

혹시 통신 속도가 느리면 손기정 기념관의 WIFI (SSID = sonkeechung , Password = son19363821)에 접속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고대 그리스 청동투구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월계관

 

2 층에 올라 갑니다.

 

2022 손기정 탄생 110주년 기념 특별전 - 다시 여는 축하회

 

좌측에 비치된 리본을 팔에 두를 수 있으며

 

화면에 손바닥 모양으로 터치하라고 한 곳에 손을 갖다 대면 아래와 같이 흑백에서 컬러 형태로 빔 영상이 보입니다.

 

가운데 상자 안에다가 비치된 세가지 이미지를 넣을때 마다 다른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념 사진 찍는 코너입니다.

 

손기정기념관이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집회 시간인 16시가 가까이 되어 시청으로 향합니다.

 

숭례문

 

15시 32분 -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서 그런 지 성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전광

 

16시가 되어 강남촛불행동 김지선님의 사회로 20차 촛불대행진의 막이 오릅니다.

 

촛불행동 고문 - 조헌정 목사

 

오늘도 많은 유투버님들이 수고해 주시네요.

 

시민자유발언 시간입니다.

 

늘 수고해 주시는 구본기 소장님이 산타 머리띠를 하셔서 한장 담아 봅니다.

 

김가영님 공연

 

해가 지고 있습니다.

 

후원 계좌 안내

 

촛불대행진의 백미 코너인 현장 인터뷰 시간입니다.

 

촛불대행진 참여를 위해 일본에서 오셨다고 합니다.

 

꽃다지 공연

 

포토 타임 시간. 윤석열 퇴진을 위해 공룡이 나타 났습니다.

 

지미집은 안돼!!

 

안진걸 소장님

 

우리나라 공연입니다.

 

추운 날씨 1시간 30분 집회 후 일찌감치 행진을 준비 합니다.

 

연말 분위기와 인파 가득한 명동을 지나고

 

숭례문을 지나 우측으로 가면 처음 출발했던 집회 장소 입니다. 

 

행진하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1호차 행렬

 

2호차가 오고 있습니다.

 

2호차 행렬

 

3호차가 들어 옵니다.

 

3호차 행렬 - 현수막도 한 컷

 

마무리를 위해 촛불행동 권오혁 사무국장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눈치껏 무대에 한자리 잡고 촛불 시민님들을 담아 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집회는 이렇게 성공적으로 아무탈 없이 마칩니다.

 

19시가 되어 집회가 끝나고, 자전거를 거치한 곳으로 갑니다.

꽁꽁 싸메고 오니 그리 춥지 않네요.

 

다음주는 개인 일정이 있어 참석이 어렵지만, 그 담주부터 계속 힘을 보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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