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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2

태안 해변길 1코스[바라길] 봄바람 살랑 살랑 (2020-03-23)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봄바람 살랑 살랑 맞으며 뒷산에 오릅니다. 개나리 - 한참 꼬물 꼬물 도사물나무 진달래 동네 야옹이의 눈을 바라보며, 순간 뇌를 때리는 생각이, 가의도로 봄맞이를 가면 어떨까? 오후 시간이라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내겐 텐트라는 절대적인 수단이 있으니! 그렇게 20분 만에 짐을 꾸리고, 인천터미널로 도착 매화나무 그윽한 매화나무의 향을 맡으며 인천터미널로 들어갑니다. 표를 미리 예매하지 않아서 발권기로 가야합니다. 15:10 태안행 버스에 오릅니다. 버스비는 8900원 신발 벗지 말구유!!, 신발 대지 말어유!! - 구수한 그 곳의 사투리가 버스 젤 앞칸에서 피어 오릅니다. 일요일 상경하는 반대차선 차량들을 바라보며 원래 1시간 50분 소요된다는 데, 1시간 30분만에 태안에..

시작은 설악산 공룡 마무리는 바다부채길 (2018-02-11)

5년간 동거동락했던 노트북에게 이별을 고하고 거금(?) 24만 주고 산 노트북에 윈도우10이 기본 탑재되어 적응하느라 일주일 넘게 허비를 하고, 콧바람 좀 쐴 겸 가볍게 새벽 댓바람부터 설악산 공룡으로 향합니다. 새벽 3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강원도권에 접근 하여 곱창 좀 채우려고 들려본 휴게소! 무려 이시간 운영중이라는 4층 푸드코트에 올랐으나, 밥은 안팔고 면종류만 몇가지 판다는 비보를 접하고 발길을 되돌립니다. ㅠㅠ. 재료가 다 떨어졌다나 뭐래나 엣다! 모르겠다! 설마 식당 하나 안열었겠어? 그렇게 당차게 5시 25분경! 설악동 그곳은 문을 연 식당이 한군데도 없던 것이었습니다. 두둥~ 아참~ 이번 계획은 설악동에서 희운각갈림길에서 공룡 찍고 마등령 지나 설악동으로 원점회귀 장장 10시간 이내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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