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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싸리 3

해파랑길 46코스(장사항~삼포해변), 47코스(삼포해변~가진항) (2022-07-16-~17)

지인들과 함께하는 해파랑길 여행. 사실 저는 수년 전에 해파랑길 50코스(770Km)를 완주 했기에 굳이 안가도 되지만, 서포터즈 개념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놈의 인기! ㅋㅋ) 집에서 두번 버스를 갈아 타는 길에 중간 환승 정류장에서 맞이한 일출 지난 햇님. 잠실에서 7시 출발. 초당옥수수 - 쫄깃한 식감은 덜하고 단맛은강하네요. 이모님이 바쁘셔서 사돈집에 왔습니다. 한시간을 기다릴수야 없죠! 가자미조림을 주문하고 기본상. 중간에 있는 건 고등어, 고등어 반찬 추가 리필은 돈 받는다고 하네요. 2천원? 가자미조림(대) - 살은 보들 보들하고 간도 적당하게 달고 맛나네요. 든든히 아침같은 점심을 먹고, 현재 장사항입니다. 46코스 시작점인 장사항 해거름 공원에서 시작! 스탬프도 보입니다. 스탬프북을 구매..

오라는 기생은 안오고 지리는 내게 힐링을 주었다! (2018-05-28)

고한에서 복귀한 뒤 출퇴근을 마치니 손님이 계시네요 꺄아악~~ 방에서 유유자적 기어당기는 매미나방애벌레, 아마 가방에 무임승차해서 온걸로 추정합니다. 죽일 수는 없으니 잘 옮겨서 창밖으로 퇴출시킵니다. ㅋㅋ 그리고 또하나의 에퓌소드~ 몇일전 덕유산에 산악회 따라 갔었는 데, 식당에서 막걸리 전용잔으로 막걸리를 마시고나서 아뿔사! 식당에 두고 그냥 서울로 ㅠㅠ 식당에 전화하니 다행히 버리지 않으셨다 하셔서 착불로 요청! 두둥~ 요래 이뿌게 내게 다시 ^^ 야심차게 기생 하편을 만들기 위해 그 곳으로 향합니다. 지리산... 아! 요기서 또 에퓌소드~ 분명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걸로 인터넷으로 예매를 마쳤는 데, 신도림에서 교대를 지나 저는 동서울로 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ㅠㅠ 세정거장 지나고 나서야 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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