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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등 4

우면산 야간 산행 (2020-05-26)

세시간 전에 가면 자전거를 타더라도 비를 덜 맞을 까 했는 데, 서울대입구 지나고 사당까지 가는 동안 몇방울의 비를 맞았네요. 사당역에서 원하는 볼일을 보고, 모임 한시간 전에 배꼽시계를 채우러 들어간 분식집. 만원짜리 주긴 좀 허술한 밥상 밥 묵고 운동싸마 남태령 고개까지 자전거로 살방 살방 올라 봅니다. 과천으로 더 넘어 갈까 하다가 근처 망루 있는 곳 까지만 과천 라인을 살짝 침범해 봅니다. 개망초 언젠가 가볼까 했던 길인데,,, 땅비싸리 하산 지점 미리 점 찍어 두고 소망탑에 도착. 원래는 뒷풀이 없이 쿨하게 헤어지는 곳인데, 저 포함 다섯 분이 남아 비도 왔으니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기로 합니다. 기본찬 메뉴판 골뱅이무침 해물파전 맞죠? 센스있게 파전은 두 테이블에 나누어서 주십니다. 오를 때는..

고속터미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우면산 야등 (2019-11-05)

그냥 야등만 하긴 먼가 허전해서 살을 붙여 볼까 하고 고속터미널역에 내려서 깊어가는 가을 단풍도 느껴보며 걸어 보기로 합니다. 경로는 고속터미널역-몽마르뜨공원-서리풀공원-우면산(소망탑)-사당역 그리고 우면야 01 고속터미널역 ~ 우면산 02 우면산 - 사당역 03 우면야 15;53 고속터미널역에서 시작! 옆으로 가야 하는 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아파트로 오르는 계단으로 살짝 알봐 이 길로 가야 했던 거였던 겁니다 ㅠ 슬슬 단풍이 입질이 옵니다. 16;09 누에다리를 지납니다. 고속터미널 방면 예술의 전당 방면 그렇다고 합니다. 몽마르뜨 공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단풍이 꽤 볼만 하네요 서리풀다리를 건나야 합니다. 16;17 서리풀 다리를 건넙니다. 몽마르뜨 공원과 서리풀 공원의 경계점입니다. 할아버지쉼터..

백패킹인가? 야등인가? (2017-09-04)

야경도보고 일몰,일출도 보고, 별도 보고 그래서 야심차게 챙긴 삼각대. 그 곳으로 향합니다. 꽃며느리밥풀 참싸리 돌양지꽃 - 이제는 거의.... 끝물 발포매트를 숨기기 위한 일종의 매너? 꼼수?로 우비커버도 씌우고 도착한 그 곳! 이고들빼기 꽃며느리밥풀 몇몇 야생화를 담아 보고 일몰을 맞이합니다. 구름이 잔~~~뜩 껴서 햇님을 힘겹게 볼 수가 있네요. 오늘의 잠자리... 야경도 담아 보구요 달님이 구름에 가리웠지만, 잠자리와 한 컷! 그리곤... 나만의 조촐한 막걸리 시간 막걸리를 마시며 내일의 스케줄을 따져 보니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집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이 정리가 되어 신속하게 정리를 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러니 백패킹인가? 야등인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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