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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36

서산 노루귀, 산자고, 깽깽이풀 개화 상황 (2024-03-22)

매년 이맘때 가야하는 풍도에 운 좋게 미리 예약을 했는 데, 기상악화를 이유로 배편이 자동 취소되어 아쉬운 맘을 달래며, 어디를 갈 것인가? 고민하다 4월이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서산 깽깽이풀 자생지로 콧바람 쐬러 가봅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한달전에 필 가능성이 매우 적은 깽깽이풀은 보기 어렵겠지만, 분명 노루귀는 빛을 발하고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갑니다. 두시간 조금 안되어 서산에 도착.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시내버스시간표 - 우선 시간표를 찰칵! 담아 두고.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머위 - 햐얀 꽃이 열심히 피고 있습니다. 수선화 개쑥갓 냉이 매화 듬직한 소 광대나물 - 아직 꽃이 필 기미가 안보이네요. 냉이 꽃다지 주인도 아닌 데 저 멀리서 버선발로 다가온 댕댕이들... 생강나무 - 이제 꽃이 피는 중 봄..

구봉도 노루귀 (2024-03-16)

구봉도에 갑니다. 대중교통 모드로 고고싱 오이도역 1번 출구 나와서 123번 버스를 타고 40분 후 구봉도입구에서 하차하여 30~40분 걸어서 이동합니다. 구봉도 가는 길.. 경기둘레길 겸 대부해솔길 1코스 산수유 노루귀를 찾아 떠나는 입구 대부도 종합관광안내도 이정표 노루귀와 만납니다.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생강나무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댓잎현호색 - 성격 급한 녀석. 오늘 첨이자 마지막으로 만남. 노루귀 & 벌집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 싹 노루귀 노루귀 개미허리아치교 노루귀 생강나무 낙조전망대 - 주말 인파가 많은 관계로 훅 돌아서 나옵니다. 좌측에 선재도(선재리). 우측에 영흥도를 연결하는 영흥대교도 보입니다. 낙조전망대(중), 개미허리아치교(우) 할매할아배바위..

광명 노루귀 (2023-03-19)

광명에 대중교통으로 노루귀를 만나러 가 봅니다. 회양목 왜현호색 고깔제비꽃 오늘의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 노루귀의 특징인 털이 바람에 마구 휘날립니다. 노루귀 - 새싹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생강나무 현호색 생강나무 생강나무 진달래 진달래 봄까치꽃(개불알풀) 매화 봄까치꽃(큰개불알풀) 봄까치꽃(큰개불알풀) 냉이 오늘도 야생화정보마당은 야생화를 보면서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서울 남산 영춘화, 복수초, 노루귀, 봄까치꽃, 냉이 개화 그리고 일몰 (2023-03-05)

대중교통으로 남산에 봄소식을 찾아 봅니다. 며칠 전 보았던 복수초가 과연 피었을까? 우선 영춘화의 개화 상황을 봅니다. 영춘화 - 붉은 꽃봉오리가 보이는 것 보니 잘하면 개화가 된 것도 있을지도... 라는 기대감이 밀려 옵니다. 왜냐면 지금 날씨가 매우 따뜻하거든요? 영춘화 - 개화 전 원추리 싹도 보이고. 영춘화 - 개화 전. 노란 꽃잎이 많이 보이는 데요? 영춘화 - 드디어 개화된 것이 나타 납니다. 영춘화 - 개나리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리며, 개나리는 꽃잎이 4개인 데 영춘화는 꽃잎이 5~6개 입니다. 영춘화 영춘화 그렇게 노란 영춘화의 개화 소식을 품고 즐겁게 걸어 봅니다. 봄까치꽃(큰개불알풀) 봄까치꽃(큰개불알풀) 냉이 냉이 - 며칠새에 꽃이 정말 정말 많아 졌네요! 별꽃 봄까치꽃(개불알풀) -..

인천수목원 풍년화, 복수초 노루귀 개화 (2023-03-04)

퇴근길에 살짝 시간이 되어 봄소식이 들리는 인천으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봅니다. 인천수목원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송내역에서 하차하여 남부 광장(1번출구)으로 나와서 좌측편 버스 정류장에서 예를 들어 8번 버스를 타고 4 정거장 후 수현마을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면 됩니다. 걷는 경로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걸어가는 길에 전봇대에 인천둘레길, 인천종주길 표시가 보입니다. 굴다리를 지나구요. 인천수목원에 도착합니다. 현재는 3월이므로 18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17시까지 입장 되겠죠? 복수초와 노루귀는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게 아니고 일부러 조성해둔 곳이 있어 찾아 가는 길. 냉이 몰리스풍년화 그 곳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몸을 숙이고 계시네요. 복수초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 열심히 개화를 하기 위한..

서산 깽깽이풀 미개화 (2022-04-03)

서산에 깽깽이풀이 피었나 가 보았습니다. 올해 개화 시기가 대체적으로 늦다고 해서 조금 불안한 맘이 있었지만. 인천에서 1시간 15분만에 서산 터미널에 도착 시장을 들려 보고 보급을 위해 하나로마트에 갔으나 8시 30분 부터 오픈한다고 하여(현시간 8시 17분) 기다립니다. 보급을 하고 늘 찾아가던 그 곳으로 가 봅니다. 매화 메롱~~ 꽃다지 안녕? 수선화 생강나무 깽깽이풀인가? 했는 데 제비꽃만 보이다가 노루귀가 있네요. 깽꺵이풀이 필때는 천남성도 보이는 데 안보이고, 노루귀는 끝물일텐데 아직 파릇 파릇 새싹도 보이는 게 불안감이 몰려 옵니다. 그래도 하나는 피었겠지? 노루귀 노루귀 시간이 이른가 해서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동동주는 약주로 10도짜리이고 맛이 좀 쓰네요. 그래서 약준가..

수리산 변산바람꽃 지고 꿩의바람꽃, 노루귀 (2022-03-27)

4월이 아니어서 마땅히 둘러볼 곳이 없어, 수리산으로 다시 가봅니다. 자전거 끌고 가려 했지만, 이래 저래 사정이 생겨 대중교통으로 가봅니다. 늘 가던 그 장소 변산바람꽃은 지고, 꿩의바라꽃이 텃새를 부리고 있습니다. 꿩의바람꽃 노루귀 노루귀 흰털괭이눈 - 개화중 흰털괭이눈 - 개화중 노루귀 꿩의바람꽃 - 완전 개화하지 않은 꿩의바람꽃은 위에서 보면 얼핏 노루귀와 흡사합니다.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 유난히도 색이 진합니다. 노루귀 노루귀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현호색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노루귀 생강나무 생강나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 개암나무 - 암꽃 개암나무 - 암꽃 개암나무 - 암꽃(적색) , 수꽃(노란색) 꽃마리 - 아직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갯버들 회양목 동네 고양이 한마..

인천수목원 - 개암나무, 복수초, 노루귀, 섬노루귀, 처녀치마, 매화, 영춘화, 만리화, 개나리, 미선나무 (2022-03-20)

토요일은 비소식, 일요일은 구름 조금 토요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요일 어디를 갈 지 고민하다가, 멀리는 못가고 옆동네 인천수목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전철 + 버스 환승을 해야 해서 자전거를 끌고 갑니다. 아침을 챙겨 묵고 느긋하게 점심 시간에 도착. 입구를 한 컷! 냉이 - 아무렇지 않게 피어 있는 작은 꽃. 별꽃 - 매크로렌즈로 집중해서 담으면 좀 더 이쁘겠지만, 앞으로 기회는 많으니... 버크우디덜꿩나무 - 아직 개화는 아닌 듯 합니다. 봄까치꽃 처녀치마 - 지금은 키가 작지만 수정이 되어 아줌마가 되면 키가 쑥 쑥 자란다고 합니다. 처녀치마 광대나물 - 볼수록 귀여운 꽃 올분꽃나무 - 이녀석도 열심히 꽃 피우려 하는 중이네요. 삼지닥나무 - 이녀석도 개화중.. 도사물나무 -..

풍도 풍도바람꽃, 풍도대극, 노루귀,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2022-03-12~13)

매년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야생화 천국인 풍도에 가보기로 합니다. 배편 예약부터 미리 하려고 하는 데, 매진이라서 계속 째려보다가 일주일 전에 취소 배편 1개가 확인되어 재빠르게 예매 성공합니다. 3/12) 아침 식사를 하고 들어가려고 집에서 일찌감치 나와서 배뜨기 두시간 전에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길 건너편 식당 중에 한곳을 선택해서, 돌솥비빔밥, 막걸리(소성주) 이렇게 주문 합니다. 기본찬입니다. 반찬 맛있네요. 돌솥비빔밥에 북어국 돌솥비빔밥 싹 비웁니다. 9시가 되어 배타러 갑니다. 2시간 30분이 흘러 풍도에 다와 갑니다. 풍도 선착장 마을 모습입니다. 오늘 묵을 곳입니다. 짐을 풀고 드디어 꽃을 찾아 갑니다. 복수초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현호색 노루귀 노루귀 풍도바람꽃 풍도바람꽃 ..

수리산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개화 상황 (2022-03-05)

매년 방문하는 곳인데, 올해는 개화 시기가 좀 늦다고 해서 살짝 걱정스런 맘을 안고 수리산으로 향합니다.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점심시간 지나 느즈막하게 가봅니다. 안양역에서 살방 살방 걸어 걸어 변산바람꽃 있는 그 곳으로 갔는 데, 변산바람꽃은 아직 개화가 되지 않았는 지, 찾을 수 없고, 혹시나 하는 맘에 노루귀 피는 위치에 갔더니, 몇군데 한참 개화중인 녀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노루귀 - 아직 며칠은 더 지나야 완전 개화할 거 같고 노루귀 계곡은 아직 얼음이 남아 있습니다. 유난히도 바람이 많이 불던 날. 또 다른 포인트에 갔더니 몇몇 노루귀들이 기지개를 피고 있습니다. 노루귀 - 며칠만 더... 노루귀 - 살짝 열렸습니다. 노루귀 노루귀 - 서로 마주보고 뭐하는 거? 노루귀 가족들... 노루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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